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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대강사업181

김c, " 정치란 섬겨야지 다스리기는?" "정政치治- 다스릴 치 단어부터 좀 그렇다. 말뜻대로하네 정말로. 섬겨야지 다스리기는 이건 말꼬리 잡고 늘어지기 아니죠? (김c 트위터)" 정치처럼 많은 것을 담고 있는 단어는 없지요. 오늘은 '부처님 오신 날'. 거리에는 부처님은 보이지 않고 '나를 뽑아 주세요' 구호가 가득한 6.2 지방선거'후보자들 오신 날'입니다. 정치. 정치란 김c 말처럼 섬김과 모심의 마음이 깃들어 있어야 합니다. 일방적인 다스림은 통치이자 군림입니다. 모심은 '모시다'라는 뜻과 제주도 사투리 모심의 마음이라는 뜻이 녹아 들어가 있지요. 마음으로 모시지 않고 말과 가식적인 행동으로 다스리는 것은 나쁜 정치입니다. 오늘 정치에 대해 고대의 학자부터 현대에 이르기 까지 정의를 나눌 수 없을 것 같네요. 위키 백과 사전에 나온 '정.. 2010. 5. 21.
유시민, 4대강 사업은 '제 2 IMF' 부른다? * 가정에 매달 수 있도록 제작된 4대강 사업 플래카드를 선관위는 선거법 위반이라고 밝히고 있다. 이미지출처(마창진환경연합) 어제 늦은 밤 열린 MBC 경기도지사 후보 방송토론. 김문수(한나라당), 유시민(국민참여당), 심상정(진보신당) 후보 세 사람이 나와 열띤(?) 토론을 벌였지요. 요즘 필자는 최근 경기도 선관위로부터, 블로그에 쓴 글을 비공개 처리 받았습니다. 물론 항의하고 싶지만, 신분증을 지참 선관위에 방문하는 번거로움 때문에 그냥 꾹 참고 있지요. 또 쓰면 되니까요.^^ 어제 세 후보자는 같은 대학출신에 노동운동경험에 서로 서로가 너무 잘 알고 분들이지요. 언제나 후보자 방송 토론을 보면서 가지는 아쉬움은 시간입니다. 하나의 의제를 가지고도 한 시간이 넘게 공방을 펼칠 수 있고, 그 과정에서.. 2010. 5. 21.
노짱추모 동영상을 보면서, 노풍 vs 북풍 과격 대한민국어버이연합의 대항마로 만들어진 대자연(대한민국자식연합)에서 노짱추모 동영상을 만들었네요. 트위터에 떴기에 공유합니다. 고 노무현 대통령(이하;노짱) 추모 동영상은 참 많지요. 대자연에서 만든 동영상은 노짱동영상에는 노짱이 봉하마을에 둥지를 틀면서, 찾아온 사람들과 함께 찍은 사진들입니다. 색 바랜 앨범 속의 사진은 아니지만, 잘 찍은 사진들은 아니지만 정겹네요. 노짱을 찾아 함께 했던 사람들........ 운명입니다. 한나라당과 이명박 정권, 자칭 수구보수 언론과 단체에서는 노짱을 싫어하지요. 노풍을 과대 걱정하고 있습니다. 공교롭게도 6.2 지방선거를 앞두고 고 노무현 전 대통령의 1주기 추모 행사가 있기 때문이기도 합니다. 운명이 아니고 무엇인가요? 누가 이런 운명의 날을 만들었나요? 원.. 2010. 5. 17.
조선일보 김대중, ‘다음 대통령’을 기대하지 말라? 김대중 고문이 오늘(17일) 조선일보에 ‘다음 대통령‘이라는 제목으로 글을 썼네요. 읽어보니 이명박 대통령 이후 대통령이 누가 될지 걱정이 되는가 봅니다. 2012년. 김대중 고문은 북한의 변화, 중국의 부상 등 일본과 미국과의 관계가 중요한 시점이다고 지적했습니다. 물론 틀린 말은 아닙니다. 대격변이 예상됩니다. 김대중 고문은 말합니다. 성장통이 아니라 선진통을 겪게 될 것 이다고. 독립운동, 산업화, 민주화 등 시대를 이끈 지도자들을 보상차원에서 뽑아 주었기 때문에 우리는 더 이상 빚이 없다고. 오로지 우리를 잘살게 하고 우리의 미래를 책임질 대통령만 필요하다고 역설합니다. 참으로 우리라는 말을 잘 쓰시네요. 우리가 조선일보 가족들입니까? 지금 6.2 지방선거가 혼탁해졌다고 말씀하셨습니다. 누가 혼탁.. 2010. 5. 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