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밥2598 밀양 세종병원, 화재 공화국은 아니겠지? 밀양 세종병원, 화재 공화국은 아니겠지? 너무 놀랬다? 춥고 추운, 강한 겨울철, 화재가 난발하고 있다? 왜 그럴까? 오늘 밀양 세종병원 화재가 발생했다. 건조해서? 말도 안되는 일이다.언론에 따르면 밀양소방서는 화재 이후, 현장 브리핑에서 "오전 11시 현재 사망 31명, 경상 69명, 중상 8명 등 사상자는 모두 112명". 정말 걱정이다. 환자와 관계자들이 사상자에 포함된다면, 겹겹이 상처와 고통이 쌓일 것이다. 2017년에서 지금까지 크고 작은 화재를 종합에서 백서를 통해 대책, 대안이 마련되어야 한다. 땜빵은 이제 끝내야 한다. 2018. 1. 26. 청와대 국민청원과 우상호 의원? '국민청원과 우상호 의원' 검색어 키워드가 뜨고 있다. 무슨 일 때문인가? 최근 국내 최대 가상화폐 거래소 빗썸 등에 세무조사를 실시하고 있다. 당연 정부가 압박이 시작한 셈이다. 법무부가 가상화폐 거래소 폐쇄 추진을 언급하면서 가상화폐 투자자들이 강하게 반발한 것이다. 청와대가 "거래소 폐쇄 등 법무부의 고강도 규제 방침이 최종 확정된 사안이 아니다"라며 "추후 정부 조율을 거쳐 최종 결정하겠다"고 유보적인 입장을 취했다. 왜 그럴까? 청와대 국민청원 게시판에 지난해 12월28일 등록된 '가상통화 규제 반대' 청원은 최근 7000여 명이 동의를 표했다. 그렇다면 금융위와 법무부, 청와대는 블록체인과 비트코인을 제대로 알고 있을까? 청원에 동의하는 네티즌들은 "나는.. 2018. 1. 12. 여고생 집단폭행, 한국 인권의 현주소? '인간의 권리'는 누구나 잘 알 것이다. 인간을 인간답게 인정하지 않는 행위는 보이지 않는 범죄이기도 하다. 인간적으로 당연히 가지는 기본적인 자유와 권리. 그런데 인권의 개념의 정의는 뜻대로 열리지 않는다. 한 언론사 기사를 읽어보니, 한국의 인권 현주소를 되짚어 보아야 한다. 인권 침해 관련 다양한 보호 프로그램은 소통되지만, 막혀보인다? 심해진 자기애 때문일까? 폭언에서 이어지는 폭력, 아니 폭언은 폭력이다. 올해 졸업을 앞둔 여고생이 평소 알고 지내던 10대 여학생들과 20대 남성에게 집단폭행을 당한 뒤 성매매까지 강요를 받았다고 한다. 인천 남동경찰서에 따르면 지난 6일 평소 알고 지내던 여학생과 남성에게 집단폭행 당했고 성매매를 강요 당했다는 A(18)양이 부모와 함께 경.. 2018. 1. 8. 문재인 대통령 영화 1987 관람, 누가 잊겠는가? 영화 '1987'. 오늘 문재인 대통령이 관람했다고 한다. 1987년과 1988년 사이 시민들의 함성을 일으킨 6월 민주항쟁을 어찌 잊겠는가? 어찌 전두환을 잊겠는가? 눈을 감는다. 어쩌면 잊고 싶은 기억과 상처들. 쓰러진 이한열은 민주항쟁의 슬픈 상처이자, 상징이 되었다. 나는 아직 영화를 관람하지 않았다. 보이지 않는 상처의 풍경때문일까? 문 대통령은 민주항쟁을 잊지 않겠지만, 숱한 상처입은 나무들을 일으켜 세워야 한다. 그 길은 무엇일까? 무엇을 세워야 할까? 생각의 산책을 통해, 시대의 흐름을 타고 가야한다. 새로운 일이 아니라 사람답게..... 2018. 1. 7. 이전 1 2 3 4 ··· 650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