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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로그32

블로거,점수불문 대학전형 합격할 수 있을까? 연세대가 2012년부터 입학 전형을 바꾼다는 소식이 들린다. 연세대 누리집에 올라와 있는 라는 제목의 보도 자료를 읽어보았다. *연세대에서 발표한 자료 연세대학교 입학사정관제 전형 확대 중에서 가장 높은 점수(?)를 주고 싶은 것은 내신이나 수능 성적을 완전 배제한 면접만으로 뽑는 창의인재 전형. 1시간 동안의 면접을 통해 30명을 뽑는다고 한다. 말 그대로 창의적인 학생을 뽑겠다는 것. 교내 활동실적, 자기소개서, 에세이 등 시험 점수 외적인 능력을 기준으로 삼는다 하니 환영할 만 일이다. 고등학교 성적이 능력을 판가름하는 시험제도에서 장려 받을 입시전형이라고 판단된다. 블로거도 창의인재 전형에 도전? 점수 불문 창의인재 전형 소식을 들으면서 몇 가지 생각이 떠올랐다. 중, 고등학생에게 블로그 운영을 .. 2010. 11. 11.
전여옥 의원 '마녀 사냥 고백하셨네요?' 전여옥 의원이 간만에 자신의 공식 홈페이지에 좋은 글을 쓰셨네요? 제목은 ‘줄기세포가 중요하죠~’. 줄기세포. 분화능력은 가지고 있으나, 아직 분화는 일어나지 않은 '미분화'세포입니다. 현실에서는 사물이나 현상의 근원이라고 해석해도 되겠지요? 그렇기에 줄기세표 연구가 활발하게 이루어 지고 있습니다. 손상된 조직을 복원할 수 있으니까요. 전여옥 의원은 자신이 자주 인용하는 유엔미래보고서 내용을 소개하면서 “정치인과 기자는 '사양산업의 직업군' 0순위로 서로 엎치락 뒤치락하면 순위다툼을 합니다.“라고 다시 언급했네요. 이제 정치인이나 기자들도 변화하는 웹2.0 환경에서 제대로 적응하지 않으면 도태될 것이라고 강조하고 있습니다. 맞습니다. 전여옥 의원이 지적했듯, 기자들보다 블로그의 글이 질적 수준이 높아졌습.. 2010. 3. 8.
웹 2.0시대, 책의 미래 은행이나 미용실에서 차례를 기다릴 때, 가끔 간이 책장에 꽂혀있는 여성잡지를 볼 때가 있다. 많은 분들이 경험하셨겠지만, 잡지의 무게가 상당하다. 무게뿐만 아니라 컬러인쇄에 화려하기가 혀를 내 두를 정도. 외형도 외형이지만 내용을 살펴보면 광고가 책 전체의 반 이상을 차지하고 있다. 여성 잡지 뿐만 아니다. 말의 홍수 시대에 살고 있으며 매일 쏟아지는 종이 매체에 압사 당할 정도다. 과연 수많은 종이 활자(매체)가 사람들에게 읽히고 소비되는 것인가. 대답은 누가 해도 “아니다”. 종이가 갖는 아날로그의 감수성에 빠질 때도 있지만 그 이면에 담긴 종이산업의 폐해를 생각한다면 종이매체가 갖는 한계를 다시 들여다 볼 필요성이 있지 않을까. 많은 사람들이 MBC 창사 특집 다큐멘터리 ‘아마존의 눈물’을 보고 눈.. 2010. 3. 6.
한 블로거가 언론사 닷컴 편집자에게 언론사마다 인터넷(언론사 닷컴)에 투자를 많이 하고 있습니다. 아무래도 대부분의 사람들이 인터넷을 통해 기사검색을 많이 하기 때문입니다. 언론사 또한 인터넷판을 운영하면서 광고수익을 올리기 위해 기사 노출(포털 등)에 신경을 쓰고 있습니다. 웹2.0의 시대. 과연 언론사 닷컴은 소통과 참여의 정신을 살려내고 있는 걸까요. 언론사 마다 사정이 조금씩 다르겠지만 대부분 언론사 닷컴은 독자(회원가입) 중심으로 참여의 마당을 꾸려가고 있습니다. 언론사닷컴을 보면 기사마다 댓글을 달게 하고 있는데, 대부분 로그인을 하게되어있지요. 악성댓글이나, 광고성 댓글 때문이기도 합니다. 하지만 언론이라는 것이 무엇입니까. 독자와 잠재적 독자와 끊임없이 소통하는 것이 아닐까요? 구더기 무서워 장 못 담군다는 것은 말이 안되지.. 2010. 3. 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