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학 프라임사업, 최대의 숙원사업일까?
산업 연계 교육 활성화 선도대학 사업, 일명 프라임 사업의 문이 열렸다. 대학가 최대의 숙원사업인 산업연계 교육활성화 선도대학(PRogram for Industrial needs- Matched Education·PRIME, 이하 프라임) 사업에 건국대, 경북대, 대구한의대, 성신여대, 숙명여대, 한양대(ERICA) 등 21개 대학이 최종 선정됐다. 앞서 프라임 사업 신청서 제출은 지난 3월 31일 마감됐다. 총 75개 대학(대형 27개 대학, 소형 48개 대학)이 도전장을 던진 가운데 1단계 서면평가, 2단계 대면평가, 3단계 사업관리위원회 심의를 거쳐 21개 대학이 최종 선정의 영예를 안았다. 교육부는 3일 1년에 150억 원을 3년간 지원하는 사회수요 선도대학에 건국대, 경운대,동의대, 숙명여대..
2016. 5. 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