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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밥/미술20

이우환 화백,위작 그림 13점 누가 그렸을까? ​ 그림(혹은 미술 작품) 위조 사건은 새로운 사건은 아니다. 하나 예를 든다면 중국에는 위조, 모방을 전문적으로 화폐, 그림, 제품 등 판매하는 시장이 있다. 중국 뿐이 겠는가? 진짜와 가짜는 존재하고 있다. 위조 그림은 영화처럼 새삼스럽지 않다. 최근 위조 의혹이 제기된 미술계 원로 이우환 화백의 그림 13점이 감정 결과 모두 ‘위작’ 판정을 받았다고 한다. 경찰이 이우환 화백 그림 위조 사건 관련 수사 중 압수한 그림들이 감정 결과 모두 '위작'으로 판명난 것이다. 서울지방경찰청 지능범죄수사대는 이우환 화백 작품 위조 사건과 관련, 압수한 그림들에 대해 3개 민간 감정기관의 안목감정과 국립과학수사연구원 과학감정 결과 모두 '위작'으로 판명났다고 2일 밝혔다. 민간.. 2016. 6. 30.
진중권 조영남, 미술 대작 관행 삽질 공화국? ​ 복잡다단. 어떻게 보면 단순 할 수 있다? 한 마디로 솔직하면 된다. 진중권 동양대 교수는 24일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정작 저작권을 위반한 사람은 조수라는 분입니다. 자기가 그린 작품에 조영남 사인을 넣어 속여서 팔았으니까요. 그건 사기죄가 성립할 겁니다"라고 말했다. 너 멋대로? 일방적으로 이야기할 수 없다. 쌍방향 아닐까? 그는 "'아이디어는 조영남이 줬지만, 실행은 내가 했다. 고로 저작권은 내게 있다.' 이렇게 얘기할 수는 없는 거죠"라고 했다. 진 교수는 "타블로로 화투를 그린다는 발상 자체가 조영남의 것이고, 그 생각을 미술계에 관철시켜 작품으로 인정 받은 것이 조영남이고, 이렇게 저렇게 그려달라고 주시한 것이 조영남이고, 거기에 최종적으로 사인을 한 것이 조영남이라면.. 2016. 6. 15.
간송 전형필을 잊을 수 있겠는가? ​ 동대문디자인플라자(DDP)에서 8월 28일까지 '간송문화전'의 여섯번째 전시회(6부) '간송문화전 6부 : 풍속인물화-일상, 꿈 그리고 풍류'전이 열리고 있다. 간송 전형필이 없었다면? 얼마나 많이 사라졌을까? 전광필(1906~1962)은 휘문고등보통학교를 거쳐 일본 와세다대학 법학과를 졸업했다. 일제강점기 때 문화재가 일본으로 반출되는 것을 방지하기 위해 고서화와 골동품 등을 수집했다. 1938년 한국 최초의 사립박물관인 보화각을 북단장 내에 개설하여 서화뿐만 아니라 석탑, 석불,불도 등의 문화재를 수집?보존하는 데 힘썼다. 그의 소장품은 대부분 국보 및 보물급의 문화재로 김정희,신윤복, 김홍도,장승업 등의 회화 작품과 서예 및 자기류,불상, 석불,서적에 이르기까.. 2016. 5. 29.
세상에서 가장 아름다운 보석 같은 바나나? 보석 같은 바나나. 바나나 같은 보석 이야기. 아르헨티나 예술가 프로젝트(Luciana Rondolini) 한 분이 아주 멋진 작품을 탄생시켰다. 다이아몬드 바나나. 다이아몬드 사과. 다이아몬드 배. 보석 같은 섞은 과일. 감상하시길!! 말이 필요 없는? 다이아몬드는 부의 상징이며, 야생 과일은 생명. 상존하는 보석 같은 과일들이여? 오 마이 다아아몬드 바나나여? *출처:http://www.lucianarondolini.com/ 2016. 5. 2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