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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짓말38

낯 두꺼운 거짓말 사회 옛날에 비해 미디어 영역을 자세하게 관찰하지 않는다. 이유는 단 하나. 거짓말 흐름이 넘쳐나기 때문이다. 한때 인터넷 sns 전문가 명칭을 달았지만 의미가 없다. 가면 갈수록 인터넷 언어 모방ㆍ사기꾼이 강력해지고 있다. 공감대는 더 약해졌다. 개인적 헌신, 집단행동 전통은 퇴색되었다. 삐끼가 넘친다. 깜박형 충동사회에 살고 있다. 근시사회에 머물러 있다. sns에서 살면서, 중요한 생각은 공정해야 한다. 공정이라는 참뜻은 공평함과 올바름이 담겨있다. 거짓말 시대. 말만 똑똑한들 조심해야 한다. 거짓말 슬로건, 가짜 언어들을 피해야 한다. 과거 프랑스 대통령, 니콜라 사르코지를 기억하는가? 철면피 거짓말 대통령. 우리는 기억하고 진리를 찾아야 한다. 2020. 5. 16.
복종과 삼무(三無) 시대? ​​ 나는 복종되고 있는 걸까? 불복종해야 하는 걸까? 늘 그렇듯이 모를 일이다. 혼잡하고 복잡한 나날들. 답답한 마음에 최근 책 무게가 가볍지만 깊은 생각이 담긴 책을 읽었다. 아르노 그륀이 펴낸 . 책 내용처럼 과연 누구에게도 지배받지 않는 온전한 삶을 살 수 있을까? 나는 거리에서 사람들을 바라보면서 삼포세대가 아닌 또 다른 삼무시대라고 말하고 싶다. 무연사회, 무기력, 무질서 사회. 무소유라면 좋을텐데.....제주도에 삼무(三無)라는 말이 있다. 거지, 도둑, 대문이 없다는 뜻이다. 얼마나 좋을까? 거짓, 과장, 모방이 넘치는 사회. 잊지말아야 역사, 과거 아우슈비츠 수용소 입구 현수막을 잊을 수 없다. '노동이 너를 자유롭게 하리라'. 이런 사기꾼들이자 학살자들이 쓴 광고. 히.. 2018. 1. 18.
카다피 막말연설과 이명박 정부의 변명 *이미지출처:프레시안 변명과 해명은 다릅니다. 진솔한 해명은 사람들의 마음을 적시는 자기 고백의 소리가 될 수 있지만, 변명은 사람들을 분노하게 하는 막말이 될 수 있지요. 리비아 42년 철권통치를 이어온 카다피가 대국민 연설을 통해 변명아닌 변명, 막말을 쏟아냈습니다. 리비아 봉기가 '빈 라덴'이 꾸민 태러라고 이야기 했으니까요. 재미있는 분입니다. 오랜기간 왕정통치처럼 정권을 장악하다보니 시력을 상실한 것 같습니다. 현상이 보이기는 하지만 눈먼 마음때문에 현실을 읽지 못하는 눈 먼 카다피. 카다피가 주야장천 떠든 연설을 듣고 있자니, 이명박 정부의 변명과 거짓말들이 새록새록 돋아 뇌를 흔듭니다. 지진도 아닌데, 왜 이리 몸을 가눌 수 없을까요. 카다피의 '남 탓'은 이명박 정부의 '전 정부 탓'과 다.. 2011. 2. 25.
이명박 정부의 거짓말 행진은 언제 멈출까? '거짓말을 하지 맙시다'. 한 때 봉은사 입구에 붙여진 현수막을 떠올려 본다. 이명박 정부를 가장 함축적으로 축약시킨 문장이 아닐까. 소말리아 해적에게 피랍되었다가, 아덴만의 여명작전 교전 중 총알에 맞은 삼호주얼리호 석해균 선장. 한 누리꾼이 석 선장이 맞은 총알 중에 해군 UDT 대원이 쏜 유탄에 맞았을 수 있다는 의견이 나오자, 군당국과 한나라당은 공식적으로 부인하면서, 망국적 유언비어라고 폄하했다. 하지만 최종 수사결과는 석 선장이 맞은 총알 중에 하나는 우리 군의 유탄이라고 결론내려졌다. 21세기 최첨단 무기를 다루는 군은 당나라 시대의 군이 아니다. 어느 곳보다 과학적 판단력과 기술력이 앞서있어야 할 우리 군이 보여준 지난 초상은 한심한 수준이다. 이명박 대통령은 민간인이지만, 한국 군을 총괄.. 2011. 2. 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