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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짓말38

정치권에는 ‘2PM 박재범’ 없나? 최근 글 읽어보기>>영화 ‘이태원살인사건’의 실제주인공을 만났던 기억 ▲공항을 빠져 나가는 2PM 박재범 2PM 박재범이 한국을 떠났습니다. 그를 아끼는 사람들이 공항에 몰려들어 아수라장이 되었다고 하네요. 박재범 발언의 수위를 견주어 본다면, 사실 우리 사회 지도층 인사들 발언도 장난이 아니지요. 이번 박재범 말 파동을 보면서 정치권에 떠도는 말들을 떠올려봅니다. 욕도 크게 두 가지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 하나는 대놓고 하는 욕. 이른바 쌍욕이라고 하지요. 다른 하나는 간접화법입니다. 욕 같은데 욕 같지 않은 욕. 돌아가서 생각해보면 욕 같은 무서운 욕입니다. 사람들 성격을 분류할 때 직설적인 사람들이 있는가 하면 에둘러 말을 빙빙 돌려 하는 사람이 있습니다. 직설적으로 이야기 하는 사람은 흔히 뒤끝이.. 2009. 9. 9.
거짓말하는 사회,국민무릎팍도사가 필요 거짓말하는 사회,무릎팍도사와 박중훈 박중훈의 나이 속이기 어제 무릎팍도사에 출연한 박중훈은 연예계 생활 입문 때부터 실제 나이를 속였다고 한다. 동료 배우인 최재성보다 나이가 2살이나 어림에도 불구하고 나이를 속여 친구사이로 지냈다. 한번 속이다 보니 나이를 밝히기가 쉽지 않았는가 보다. 영화촬영 위해 외국에 나갈 때마다 여권이나 주민등록증을 몰래 감출 정도였다고 하니, 긴장한 박중훈의 현실연기가 눈에 선하다. 뒤늦게나마 최재성에게 고백을 했다고 하니 다행이다. 그 때부터는 최재성을 형으로 부르기 시작했다. 뭐 이런 일들이야 일상다반사다지만. 사소한 거짓말이라도 한 번 거짓말 하게 되면 거짓말은 꼬리에 꼬리를 물게 되어, 되돌리기가 쉽지 않다. 반복된 작은 도둑질이 큰 도둑을 만들 듯이. 박중훈 나이 속.. 2009. 7. 1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