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대강사업181 4대강 사업이 스님까지 죽게 만드는구나! 오호 통재할 일입니다. 3년 동안 무문관식 수행을 해오던 문수 스님이 옴 몸에 휘발유 한 통을 뿌리고 스스로 몸을 태워 소신 공양을 결행했습니다. 너무나 슬픈 일입니다. *유서 출처 : 불교 닷컴 4대강 살리기가 아니라 4대강 죽이기. 문수 스님은 세상에 나오지 않았지만 세상 소식을 듣고있었습니다. 왜 스님은 촛불처럼 자신의 몸을 태우면 희생하신 걸까요. 통탄할 일입니다. 3 얼마나 가슴이 답답 하셨으면 년 동안, 문 밖을 열고 좋은 풍경, 눈 부시게 찬란한 늦봄 향기를 멀리하고 휘발유를 사야만 했나요. 불교계와 조계종 개혁의 가운데서 노력하신 문수 스님. '살리기'라는 말이 '죽임'으로 쓰이는 시대. 스님의 죽음은 너무나 안타깝습니다. 어제는 서울대 경제 학부 이준구 교수가 4대강은이 사업을 온몸으로 .. 2010. 5. 31. 이준구 교수 4대강 사업 반대, 장문의 글 읽어보니 4대강 사업을 줄기차게 반대해 왔던 서울대 경제 학부 이준구 교수가 자신의 홈페이지에 어제 (30 일) 장문의 글을 올렸습니다. 분량은 A4 용지 13 쪽, 200 백자 원고지로 환산하면 110여 쪽. 글 제목은 " 나는 왜 대강 사업에 반대하고있는가? " 이준구 교수 글을 한 시간에 거쳐 읽어보고 ,되새겨 보니 구구절절 옳은 말입니다. 같은 프린스턴 대학원에서 경제학 박사 학위를 받은 정운찬 총리는 4대강 사업을 '큰 어항'으로 비유했지요. 이렇게 시각이 다를 수 있습니까. 박사만 딴다고, 유명 대학 나온다고 쉽게 사람 평가 할 것이 아니다는 것을 정운찬 총리는 깨우치게 만들어 주었습니다. 이준구 교수가 쓴 글 구성 중간 제목만 읽어보아도 4 대강 사업이 얼마나 문제가 많은지 가늠해 볼 수 있습니다. .. 2010. 5. 31. 4대강,명진 스님이 안녕하시지 못한 이유? 오늘(29), 봉은사에서 특별 공연이 열리고 있습니다. 제목은 . 4대강 사업에 대해 생각해보고 노래 즐기는 콘서트 마당입니다. 방금(7시 30분) 시작된 공연 머리 인사말을 명진 스님이 열어 주셨네요. 명진 스님은 공연에 참여한 시민들에게 “안녕하십니까?”라는 말을 건네 주셨습니다. 안녕하면 안 된다고 힘주어 말했지요. 생명의 시원인 4대강을 죽이고 있는데, 한반도에 전쟁 위기가 고조되고 있는데 안녕하면 되겠냐고!!! 명진 스님은 요즘 70년대를 풍미했던 가수 김추자의 노래가 떠오른다고 합니다. 김추자 노래 중에 “거짓말이야‘. 거짓말이야 4대강 사업도 세종시도, 747공약도, 일자리 창출도... 다 거짓말이야. 명진 스님의 말씀처럼 이명박 정부는 거짓말의 무한 질주를 계속하고 있지요. 진실이 무너진 .. 2010. 5. 29. 이외수, “4대강 살리기, 상식들조차 떼죽음?” * 사진출처>>http://blog.naver.com/leemsan?Redirect=Log&logNo=60105923452 “4대강을 살리는 작업이 한창입니다. 그런데 현장에서 물고기가 떼죽음을 당했다는 보도가 있었습니다. 강을 살리는데 왜 물고기가 떼죽음을 당했을까요. 상식적으로 이해가 되지 않습니다. 혹시 제가 알고 있는 상식들조차도 떼죽음을 당한 것은 아닐까요.” “선투표후욕설-투표한 다음에 욕해도 늦지는 않는다는 뜻. 또는 욕설보다 투표가 먼저라는 뜻. “ (이외수 트위터) 경제성장. 4대강 사업 이야기를 들을 때마다 환경운동가이자 사상가인 두 사람의 대화가 떠오릅니다. 끝없는 경제성장에 대한 신앙은 거대한 피라미드를 세우는 것과 다를 바 없는 일 일 텐데요. 피라미드가 도중에 무너지면 그 주변에.. 2010. 5. 29. 이전 1 ··· 36 37 38 39 40 41 42 ··· 46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