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출처>>http://blog.naver.com/leemsan?Redirect=Log&logNo=60105923452
“4대강을 살리는 작업이 한창입니다. 그런데 현장에서 물고기가 떼죽음을 당했다는 보도가 있었습니다. 강을 살리는데 왜 물고기가 떼죽음을 당했을까요. 상식적으로 이해가 되지 않습니다. 혹시 제가 알고 있는 상식들조차도 떼죽음을 당한 것은 아닐까요.”
“선투표후욕설-투표한 다음에 욕해도 늦지는 않는다는 뜻.
또는 욕설보다 투표가 먼저라는 뜻. “ (이외수 트위터)
경제성장. 4대강 사업 이야기를 들을 때마다 환경운동가이자 사상가인 두 사람의 대화가 떠오릅니다.
<질문/데릭 젠슨>
끝없는 경제성장에 대한 신앙은 거대한 피라미드를 세우는 것과 다를 바 없는
일 일 텐데요. 피라미드가 도중에 무너지면 그 주변에 있는 사람들이 극심한 고통을 겪게 되겠지요?
<답/ 존A. 리빙스턴>
고통을 겪을 겁니다. 대격변이 닥칠까요? 난 그러리라고 봐요. 내 생전에 그럴 수도 있어요.
그리고 많은 것들이 변할 거예요. 진정한 변화를 위한 유일한 길은 완전히 무너지거나,
아니면 경제성장의 미신을 의식적으로 전면 거부하고 뿌리를 뽑아 버리는 거예요.
리빙스턴은 우리 삶은 적은 끝없는 경제성장이다고 말합니다.
일자리가 아니다고 말합니다. 기업들의 돈벌이가 더 잘되게 돌아가는 것.
우리의 지도자를 뽑는 신념과 산업사회의 헤게모니를 바꾸어야 한다고.........
요즘 4대강 사업과 관련 많은 분들이 이야기 합니다.
자신들은 몰랐다고. 하지만 4대강 사업의 현장과 목소리를 듣고 마음이 바뀌었다고..
왜 정부는 4대강 사업 반대 목소리를 봉쇄하는 혈안이 되어있는 걸까요.
선관위는 4대강 사업 반대에 대해 위반이라는 딱지를 붙이나요.
이번 선거 끝나면, 헌법 소원감입니다.
사람들이 보다 자세하게 4대강 사업에 대한 진실을 안다면
국민의 70%가 부정적으로 생각하는 것이 아니라 90% 이상이 반대할 것입니다.
살린다는 말이 죽음의 의미로 쓰인다는 것이 참 부끄럽습니다.
상식이 떼죽음 당했습니다.
투표해야 합니다!!
산업, 상업, 농업, 광업 등의 부문에서 유익하고 알맞은 보수의 일자리를 가질 권리.
적절한 음식과 의복과 유흥을 누리기에 충분한 소득을 얻을 권리.
모든 농민이 스스로 작물을 기르고 팔아 그와 가족이 걸맞은 생활을 영위할 권리.
모든 사업자가 규모와 장소에 관계없이 불공정 경쟁과 독점의 지배로부터 벗어나 자유롭게 거래할 권리.
모든 가정이 걸맞은 주거를 누릴 권리.
적절한 의료보호와 좋은 건강을 얻고 즐길 기회를 누릴 권리.
노령, 질병, 사고, 실업 등의 경제적 공포로부터 적절한 보호를 받을 권리,
좋은 교육을 받을 권리.
이 모든 권리가 뜻하는 것은 안전입니다. 이 전쟁에서 승리한 뒤에, 우리는 이들 권리의 이행을 통하여 인류 행복과 공영의 새로운 목표에 정진해야 합니다.
- 루스벨트 연두교서 연설 중에서
* 참고 및 인용 도서: 작고 위대한 소리들(데릭 제슨/실천문학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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