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노무현82

박관용의 ‘노무현 자살론과 명박돌이?’ 박관용씨(전 국회의장)가 한나라당 국민통합포럼 주최 조찬 토론회에 참석, 이상한 나라의 딴나라당 발언을 하셨네요. 한나라당의 문제는 주변의 인물이 없다는 점입니다. 이야기를 들어보았자, 남 탓 아니면 막말뿐입니다. “대통령은 정권 재창출을 하지 못하면 제대로 평가받지 못한다” “노무현 전 대통령도 정권재창출에 성공했다면 자살했겠느냐” "정권을 재창출 못 하고 쫒겨나서 '독재자 이승만'이 됐다. 박정희 전 대통령은 전두환 전 대통령이 있었기 때문에 위대한 지도자라는 평가를 받았다" "김대중 전 대통령은 뒷구멍으로 돈을 줘서 노 전 대통령이 정권재창출에 성공해 평가 받은 것“(박관용) 박관영씨 논리는 단순합니다. 아무리 잘못을 해도, 정권 창출 바통만 잘 이어 받아도 잘 평가 받을 수 있다는 논리입니다. 맞.. 2010. 6. 25.
한겨레 ‘놈현’ 기사, 조선일보 신났다? 한겨레 6월 11일자 오피니언 지면 기사 ‘한홍구- 서해성의 직설’이 민주당 천정배 의원을 만났지요. 선방 같은 분위기 나는 공간에서 나눈 대화 중(서해성 표현)에 ‘놈현’이라는 표현과 ‘관 장사’라는 말이 나왔습니다. 기사 제목은 "DJ 유훈통치와 '놈현' 관 장사를 넘어라". 정말 넘어서야 합니다. 넘어선다는 것은 비판을 넘어 대안을 함께 제시하고 실천해야 합니다. 넘는 것은 개나 소나 다 할 수 있어요. 국민 대부분에게 물어보세요. 다 넘어서야 한다고 말하지, 마냥 무릎 꿇고 앉아 있자고 하는 사람있겠어요. 진부한 주제를 놓고 이빨의 국대(국가대표)를 모셔놓고 이빨 빠진 이야기나 보내고 있는 한겨레의 직설, 직설드립니다. 난 없애버리세요. 기사가 나가자, 노무현 재단 사무처장이 기사 표현에 항의 기.. 2010. 6. 13.
‘한홍구-서해성의 직설’, 직설이 아니라 막말, 쥐약 놓은 한겨레신문 꾹꾹 숙성시켜 놓았다고, 오늘에야 글을 씁니다. 한국과 그리스 월드컵 첫 경기가 얼마 남지 않았지만 그냥 넘어가기가 그러네요. 예고편이라고 보신면 좋겠습니다. 한겨레신문 11일자에 실린 2010. 6. 12.
김c, ‘김두관 이 아저씨 완전 멋지다?’ 내일(6일) 1박 2일이 김c를 보는 마지막 시간이네요. 물론 게스트로 출연할 수 있겠지만, 김c. 재미있지요. 뜨거운 감자가 아니라 뜨거운 남자입니다. 6.2지방선거가 끝나자 언론마다 부활한 노무현의 사람들을 앞다투어 보도했지요. 안희정(충남도지사), 김두관(경남 도지사), 이광재(강원 도지사), 김만수(부천 시장)... “이 아저씨 완전 멋지다 RT @redsradio: 김두관 경남도지사 曰, "4대강 사업에 많은 예산이 투입되고 상당히 진척됐다는 이유로 사업을 중단할 수 없다는 논리는 이미 5조 5천억원이 투입된 세종시 원안을 백지화한 정부 입장에서는 설득력이 없다"(김c 트위터) 그렇지요. 김c 아저씨 멋지네요. 김두관 경상남도지사는 당선 축하 화환 대신 쌀을 보내달라고 해서 화제를 모았습니다. .. 2010. 6. 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