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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무현82

진중권 ‘조현오, 개 한 마리 부릅시다?’ “기사에 따르면 '동물'이라고 되어 있는 그 부분의 원문은 "소, 돼지"라고 합니다.” "노무현 차명계좌 때문에 자살" 발언으로 물의를 빚은 조현오, 그 강연에서 "천안함 유족들 동물처럼 울부짖어."라고... 하셨답니다. 다음엔 정훈교육 강사로 개 한 마리 부르심이 어떠실지. 어차피 개소리 할 거라면, 오리지날 사운드가 낫지 않겠어요?“(진중권 트위터) 인간이라는 동물이 다른 동물과 다른 점이 무엇일까? 직립보행, 언어와 문자다. 기록을 남길 수 있다. 조현오 경찰 총장의 발언은 패륜적 발언이자 막말. 동물들은 막말을 하지 않지만, 인간이라는 동물이 잘 못 태어나면 이런 사태가 벌어진다. 진중권이 오죽하면 개소리라고 폄하했겠는가. 그래도 동물들은 거짓말은 하지 않는다. 자신이 뱉은 말에 대해 변명도 하지.. 2010. 8. 15.
김대중,노무현에게 거짓말한 MB의 구라정신? 날씨가 더우니 긴 말 하지 않겠습니다. 이명박 대통령은 노무현 대통령에게 전직 대통령 예우에 대해 수차례 이야기 했지요. 기억하실 겁니다. 까먹었습니까? 닭이 아니라 까마귀 고기 드셨나요? 김대중 자서전을 읽어보니, 이명박 대통령은 김대중 전 대통령에게 햇볕 정책을 계승하겠다고 수차례에 거쳐 이야기 했네요. 김대중 대통령도 이명박 대통령의 거짓말 실용주의에 깜박 속아 넘어갔지요. 용산참사가 일어나자 김대중 전 대통령은 거짓말이라는 것을 알았습니다. 노공이산. 노무현 전 대통령이 살아 생전 민주주의2.0에 쓴 글입니다. 한 나라의 대통령이라면 거짓말 하면 안 됩니다. 차라리 이렇게 말해야지요. " 과거와의 단절이 아니라, 지난 민주, 참여 정부의 성공과 실패를 거름삼아, 한국 사회 권력 부패문제가 발생하지.. 2010. 7. 30.
DJ자서전, “결국 노 대통령의 자살은..” 민주당은 4대강 '보'에 올라 두 전직 대통령의 자서전을 읽어라! 고 김대중 전 대통령 서거 1주기를 앞두고, 자서전이 출판되었습니다. 책을 주문하고 인터넷 검색을 해보니, 관련 기사가 많이 소개되어있네요. 국민들은 작년 한 해 동안 민주, 참여 정부를 이끌어 왔던 두 분의 전직 대통령이 한 해에 서거하는 운명을 지켜보았지요. 한 해에 두 분을 보내고, 한 해가 지나 두 전직 대통령의 자서전을 읽게 되는 운명. 노무현 대통의 자서전 ‘운명이다’와 김대중 자서전. 운명이다를 읽고 김대중 자서전을 기다리는 마음이 찹찹합니다. 많은 사람들이 김대중과 노무현 유훈 정치를 넘어서야 한다고 말하지만, 진정성 있게 가슴에 파고드는 언어들과 대안들은 보이지 않습니다. 막말에 대응만 하다 보니 막말만 늘은 걸까요? 7... 2010. 7. 29.
노무현 “전작권 회수 반발한 국관계자는 직무유기” *사진출처:청와대 가능한 이명박 대통령과 노무현 전 대통령을 비교하거나, 이명박 대통령을 비판하는 글 횟수를 줄이려고 노력하지만 쉽지 않다. 이명박 대통령이 민심을 공 차듯 멀리 차거나 헛발질 하는 말이나, 거짓말이 들통 나는 상황을 지켜보고 대안 찾는 이야기가 한다는 것이 딴 나라에 있는 기분이 들기 때문. 좋아지겠지. 매 번 글을 쓰고, 다시는 다시는 무릎을 쳐보아도 별 수 없으니 써야겠다. 전작권(전시작전통제권). 참여정부 때 제기되어 2012년 4월17일로 예정되어 있던 전작권 회수(환수)는 군대도 갔다 오지 않은 이명박 대통령과 가신들의 참여정부 지우기 일환으로 2015년 12월 1일까지 연기되었다. 이명박 대통령과 오바마가 오늘(27일 한국시간 새벽) 전격 합의했다. 전격이 아니고 물밑작업이 .. 2010. 6. 2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