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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밥

노무현 “전작권 회수 반발한 국관계자는 직무유기”

by 밥이야기 2010. 6. 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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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출처:청와대

 

가능한 이명박 대통령과 노무현 전 대통령을 비교하거나, 이명박 대통령을 비판하는 글 횟수를 줄이려고 노력하지만 쉽지 않다. 이명박 대통령이 민심을 공 차듯 멀리 차거나 헛발질 하는 말이나, 거짓말이 들통 나는 상황을 지켜보고 대안 찾는 이야기가 한다는 것이 딴 나라에 있는 기분이 들기 때문. 좋아지겠지. 매 번 글을 쓰고, 다시는 다시는 무릎을 쳐보아도 별 수 없으니 써야겠다.

 

전작권(전시작전통제권). 참여정부 때 제기되어 2012년 4월17일로 예정되어 있던 전작권 회수(환수)는 군대도 갔다 오지 않은 이명박 대통령과 가신들의 참여정부 지우기 일환으로 2015년 12월 1일까지 연기되었다. 이명박 대통령과 오바마가 오늘(27일 한국시간 새벽) 전격 합의했다. 전격이 아니고 물밑작업이 당연 있었다. 벌써 언론에서는 한미FTA와 전작권을 맞교환했다는 설도 흘러나온다. 참으로 한심하다. 어제는 백범 김구 선생 서거 61주년 추모식이 열렸다. 백범 김구가 이 소식을 들었다면 무슨 이야기를 했을까? “기초철학이 없는 정부” 라고 말했을 것 같다.

 
고 노무현 전 대통령은 전작권회수와 관련 2006년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상임위원회에서 참석자들이 수차례 박수를 치는 연설을 남겼다. 이명박 대통령은 보았을까? (아래 더보기 클릭)

 

"이승만 대통령은 1950년 7월에 당시 유엔사령관이었던 미군 사령관에게 우리가 전시에 불리하니까 전작권을 넘겨준 것 아닌가"(이종석 전 통일부 장관).

전작권회수는 반미가 아니다 오해말라. 자주국방을 여는 첫 실마리다. 미국이 왜 순수히 받아들여겠는가. 돈 때문 아닌가. 이명박 대통령은 전작권회수를 연기해 준 오바마에게 '감사하다'를 말을 했다. 누가 감사해야 하나? 천안함 침몰로 한국의 안보능력은 바닥을 드러냈다. 전작권 회수 연기는 직무유기다. 군최고통수권자인 이명박 대통령의 직무유기를 물어야 한다. 참여정부에서 부터 공을 들여왔던 전작권 회수가 밀실외교로 한방에 날라갔다. 이게 바로 이명박 대통령이 말하는 중도실용이다. 결국 중도실용은 국민의 안위가 아니라, 소수 권력을 위한 거짓말 실용이다. 부끄럽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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