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대강사업181 김대중 자서전, “MB의 안하무인식 태도란?” 출간된 ‘김대중 자서전’ 2권에는 이명박 대통령에 대한 언급이 있지요. 자서전을 엮어낸 도서출판 ‘삼인’의 보도자료에도 소개되어 있는 내용입니다. 함께 다시 읽어 볼까합니다. 이명박 대통령, 실용의 개념을 잘못 이해하고 있다 이명박 당선인의 국정 운영이 걱정됐다. 과거 건설 회사에 재직할 때의 안하무인식 태도를 드러냈다. 정부 조직 개편안을 봐도 토건업식 밀어붙이기 기운이 농후했다. 통일부, 과기부, 정통부, 여성부 등이 폐지 및 축소되는 부처로 거론됐다. 내가 보기로는 현재와 미래에 우리를 먹여 살릴 부처였다. 그 단견이 매우 위태로워 보였다. 특히 북한에 대해서는 ‘선 핵 폐기 후 협력’이란 부시 대통령조차 폐기한 정책을 들고 나왔다. 대통령 후보로 나를 찾아왔을 때는 햇볕 정책에 공감한다고 여러 번.. 2010. 7. 31. 이외수의 배째라 정신 vs MB의 배째라 정신 * 이 책은 포스트 글과 관계 없음을 밝힙니다.^^ 책광고도 아닙니다. 미루어 짐작하시길 바랍니다. "근심퇴치의 비결 중에서는 배째라 정신이 최고다. 사람들이 간직하고 있는 근심의 십중팔구는 자신이 만들어서 부피와 무게를 증대시키고 있는 것들이다. 하지만 배째라 정신을 가져 보라. 순식간에 근심의 부피와 무게가 현저하게 줄어들 것이다. 올레!"(이외수 트위터) 안타깝지만, 공감이 안 되네요. ^^ 배째라 했다가 다 무시해 버리면, 어떡하나요? 근심 더 생길 것 같아요. 낙동강 오리알 신세 될 수도 있어요. 배째라 정신은 무대포 정신하고 친구사이지요. 인생을 살다보면 배째라 정신이 필요할 때가 있습니다. 먹힐 때도 있지요. 하지만 자주 쓰면 들통납니다. 배째라 할 때도 기본 소양과 철학이 있어야 합니다. .. 2010. 7. 30. 이외수의 입을 빌려 민주당에게 해주고 싶은 말 “똥물 속에서 허우적거리는 놈이 먼지 속에서 재채기 하는 놈을 비웃고 있다. 남을 손가락질 하고 싶을 때는 자신의 모습부터 살필 줄 알아야 한다. ”(이외수 트위터) 이외수씨가 민주당을 겨냥해서 트위터에 남긴 말이 아니다. 민주당은 자신의 모습부터 잘 살펴보길 바란다. 오늘부터 비판 싸대기 맞을 준비하고, 겸허하게 받아들이기 바란다. “팔다리를 석고로 깁스해 버리면 행동이 자연스러 울 리 만무하고 뇌를 지식으로 깁스해 버리면 의식이 유연할 리 만무하다. ”(이외수 트위터) 4대강이 콘크리트로 깁스당하고 있는 현실. 정치인들은 뇌를 지식으로만 깁스한 상태. 지혜라고는 찾아 볼 길 없다. 민주당은 계속 깁스하기 바란다. 4대강 전도사 이재오를 입성시켜 준 민주당. 할 말 있나? 공감하시면 아래 손가락 모양 .. 2010. 7. 29. 4대강공사는 무면허의사의 '막장' 집도 *이미지출처 :오마이뉴스 유성호 불교환경연대 집행 위원인 법응 스님의 글을 요즘 자주 찾아 읽어봅니다. 지난 문수 스님 49재 회향 후 쓰신 글을 공유할까 합니다. 4대강공사는 무면허의사의 '막장' 집도라는 표현이 참 적절한 비유인 것 같습니다. 이명박 대통령은 요즘 대기업 때리기를 통한 서민행보에 바쁘고, 한나라당 차기 대통령 후보감인 박근혜 의원은 집에서 선풍기 틀고, 수박 먹으면서 휴가를 보낸다고 하네요(박근혜 트위터). 지금 4대강 이천보에서는 불볕더위 속에서 4대강은 흘러야 낸다고, ‘4대강 그냥 냅두시오’라며 환경운동연합 활동가들이 시위를 벌이고 있지요. 4대강공사는 무면허의사의 '막장' 집도 문수 스님의 49재를 회향했다. 불교계의 향후과제는 소신공양 자체에만 의미를 두어서 손가락에 그칠 것.. 2010. 7. 28. 이전 1 ··· 24 25 26 27 28 29 30 ··· 46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