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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대강사업181

원희룡, “4대강 사업 실패, 정권 내놓아죠?” 내릴 듯 말 듯 주춤거리다가 새벽부터 비가 쏟아지고 있습니다. 4대강 이포보에서 시위중인 활동가들은 안녕하신지요? 한나라당 원희룡 사무총장이 MBC 손석희의 시선집중에 출연 아주 강력한 발언을 했네요? “어차피 지금 진도대로 공사가 되면 올해 하반기, 내년 상반기, 이렇게 가면 거의 마무리 공사 단계에 들어간다. 그때 만약 침수 피해가 나고 지금처럼 물이 썩어 들어가고 그러면, 그런 대규모 국책사업을 그 돈을 들여 갖고 한 게 만약에 실패이고 엉터리였다고 한다면 한나라당이 정권을 내놓아야죠" 참 자신감 있게 말했네요. 그런데 원희룡 의원이 한나라당을 책임지는 것 맞나요? 4대강 사업을 부정적으로 생각하는 70%의 국민들은, 오늘을 기억해야 합니다. 문제는 침수 피해와 물이 썩는 일은 다반사일 겁니다. 추.. 2010. 8. 6.
판화가 이철수,"4대강 부끄럽습니다." 이철수. 화가이자 농부다. 농부판화가라 부르고 싶다. 아니 생명판화가로 부르고 싶다. 목판화를 대중화 시킨 이철수.이철수의 판화는 친근감이 들 정도로 우리 생활 곳곳에서 숨쉬고 있다. 선의 구도, 여백.......... 판화를 이렇게 편하게 만날 수 있다는 것도.. 그의 공이 크다. 생활과 노동의 미학을 살려낸 이철수. 그가 4대강 사업을 반대하면 이포보에 올라 환경활동가들이 농성중인 곳을 다녀와 판화를 남겼다. 4대강 사업이 여러 사람 잡겠다? 살림이 죽임으로 탈바꿈한 4대강 사업.......... 많이 무겁고 부끄러워해야 한다........ 대화에 나서야 한다. 당장!!!!!! 공감하시면 아래 손가락 모양 클릭 - 더 많은 사람들과 관련 주제에 대해 이야기를 나눌 수 있습니다 2010. 8. 5.
4대강 사업, 소통이란 무엇인가? 이명박 정부에서 ‘소통’이란 무엇인가? 정치는 ‘소통’의 과정입니다. 이명박 정부 들어 가장 많이 언급되는 단어가 소통이지요. 소통을 끊임없이 이야기하지만, 소통이 되지 않고 있다는 지적하는 이유는 무엇일까요? 소통을 잘 못 이해하고 있는 것이 아닐까요? 소통은 인간세계뿐만 아니라 자연생태계에서도 중요합니다. 순환과 소통이 끊기면 죽음에 이르게 되지요. 소통은 생명의 뜻과 같습니다. 생명의 세계는 수많은 생명체들의 사이, 단위 생명체 내부와 외부, 각 구성단위들 사이에서 이루어지는 물질, 에너지, 정보의 순환과 소통이 파노라마처럼 펼쳐집니다. 사람이 호흡을 하고 밥을 먹고 활동하고 배설하는 과정, 서로 간에 또는 다른 생명체와 의사소통 하는 과정 모두가 이런 생명 세계의 움직임입니다. 생명 세계를 이우고.. 2010. 8. 5.
안희정과 조선일보 ‘4대강 찬성과 반대 의미’? 여론 조사를 통해 본 4대강 사업 찬성과 반대의 의미 오늘(5일) 조선일보 일면에 라는 제목으로 기사가 실렸다. 부제는 . 이어서 3면에도 라는 기사가 이어졌다. 조선일보뿐만 아니다. 정말 4대강 사업에 대한 여당(민주당)의 입장변화인가? 전면반대, 속도조절, 재검토라는 단어가 오락가락 바뀐 것처럼, 어쩔 수 없이 정부의 4대강 사업에 백기를 든 것처럼 보인다. 기사의 논란에 앞서, 우선 가장 최근에 이루어진 여론 조사를 살펴 볼 필요가 있다. 7월 5일 가 여론조사기관 '미디어리서치'에 의뢰, 성인남녀 1천명을 대상으로 한 4대강 여론조사를 발표했다. '4대강 사업을 계획대로 추진해야 한다'고 생각하는 국민은 22.0%다. 세부적으로 살펴보면 속도조절이 필요하다 25.3% 일시적으로 중단해야 한다 28.. 2010. 8. 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