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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원순45

쥐코동영상 민간인 사찰과 ‘박원순 국가명예훼손죄’ PD수첩 ‘대한민국 정부는 왜 나를 시찰했나’를 시청하신 많은 분들이 기가 막혔을 것 같다. 한 개인이 잘못된 공권력 행사로 이렇게 무너질 수 있는가를 똑똑히 목도했기 때문이다. 이명박 정부 들어 국정원과 기무사 등 민간인 사찰 문제가 끝었이 제기되어 왔다. 광주에서 열린 미술전시회에 ‘삽질공화국’이라는 작품이 전시되자 이를 문제 삼아 국정원 직원이 작가의 작품 철회 압력을 행사했고, 조계사 앞마당에서 열릴 한 시민단체의 문화제를 막기 위해 국정원 직원이 중단 입김을 넣었다. 어디 그 뿐이랴. 박원순 변호사는 한 주간지와 가진 인터뷰를 통해 국정원이 사찰하고 있다는 발언을 했다. “국정원이 시민단체와 관계가 있는 기업임원들까지 조사해 개별적으로 연락해 시민단체들이 재정적으로 힘겨운 상태" "희망제작소도 .. 2010. 7. 1.
KBS 수신료 6,500원?, 불공정방송에 경고한다! 미디어오늘 기사에 따르면, KBS 경영진이 수신료 올리기를 현실화 시킬 것 같네요. KBS 김인규 사장도 천명한 이상, 올리겠지요. KBS는 수신료 적정 가격을 산정하기 위해 외부 컨설팅 회사에 연구를 의뢰했지요. 어제 컨설팅 회사에서 6,500원이 적당하다는 보고를 했다고 합니다. 현 수신료는 2,500원. 160%를 올리시겠다? 수신료를 올리고 광고를 하지 않겠다는 취지는 동감합니다. 하지만 KBS가 질적으로 담보된 방송을 보낸다는 전제입니다. 현실은 그런가요? 이명박 정권 나팔수로 전락한 KBS는 이번 지방선거로 함께 심판 받았다는 것을 아셔야 합니다. 4대강 사업 반대 여론도 담아내지 못하는 KBS가 공정방송입니까. 불공정 방송입니다. 공청회를 거쳐 수신료가 최종 확정되겠지만, 5,000원 안팎이.. 2010. 6. 10.
박원순, ‘최선이 아니면 차선, 아니면 차악?’ 박원순 변호사가 자신의 블로그에 이라는 글을 올렸 네요. 최악을 막기위한 최선, 차선, 차악 .... "정치에 신물이 나고 환멸이 든다 고하여 투표를 포기할 수는 없습니다. 투표는 민주주의의 최소한입니다.내일은 우리 모두 곳곳에서 선거 혁명의 함성 소리가 들리기를 기대해 봅니다 "(박원순) 내일 우리의 선택 결과가 어긋날 수도 있지만최선을 다해야합니다. 필자의 막글 중에 가장 짧은 글이 될 것 같네요. 막말을 일삼는 국민을 종으로 여기는 세력에 대한 심판. 내일 당장이 아니라도 염원이 모이면 언제 인가는 사람 사는 세상의 길이 열리겠지요 .... "선한 방관이 악을 키운다" 공감하시면 아래 손가락 모양 클릭 - 더 많은 사람들과 관련 주제에 대해 이야기를 나눌 수 있습니다 2010. 6. 2.
“박원순의 진실은 이렇습니다” 읽어보니 박원순 변호사가 자신의 블로그에 태백시 한나라당 후보자 방문에 관한 입장을 밝힌 글을 쓰셨네요. 마지막 부분만 옮겨 볼까합니다. 지금은 엄중한 시기입니다. 이명박정권은 천안함사건을 계기로 북풍을 일으키고자 안간힘을 쓰고 있습니다. 언론은 통제당하고 시민들의 표현의 자유는 억압당하고 있습니다. 이런 상황에서 반한나라당 정서나 반이명박정권 정서를 백분 이해하고도 남음이 있습니다. 아니 저 자신이 가장 큰 분노를 가지고 있습니다. (중략) 한나라당출신의 태백시장 후보를 지지한 것이 오해를 살 여지가 있었음도 틀림이 없습니다. 마음의 상처를 입은 분들께 사과의 말씀을 드립니다. 그러나 바라건대 저가 아닌 그 누구라도 사람을 함부로 매도하고 핍박하지 않는 사회가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그 사람의 고민과 진정성을 나.. 2010. 5. 2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