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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원순45

안철수와 유명인사들의 투표 참여 메시지 및 멘션 모음 상식을 기반으로 하고, 모든 사람들이 미래를 꿈꿀 수 있고, 모든 사람들이 자부심을 느낄 수 있는 그런 사회가 됐으면 좋겠습니다. 그런 판단기준으로 선택하시기를, 서울시민들의 생각들을 믿습니다. 김어준: 누가 이기냐?? 간단해~ 투표하는 쪽이 이긴다~ 그러니 다들 나와서 투표해야 한다앗! 주진우: 가슴을 가졌으면 분노하고 투표해야 합니다. 김어준 "쫄지말고 투표햇! - 나꼼수 24회 앤딩메시지;;; 나꼼수 정봉주: 이번 선거는 양심과 비양심의 싸움이다. 그냥 단순히 박원순에게 투표하는게 아니고 우리 양심에 투표하는 것이다 - 광화문 유세 중 여러분은 이런 말을 믿으십니까. 역사는 정의의 편이다. 정의는 반드시 이긴다. 저는 이 말을 믿지 않습니다. 감히 정의가 언제나 반드시 이기는 것을 기대하지는 않는다.. 2011. 10. 25.
박원순 희망캠프로 보낸 안철수 교수의 편지입니다(원문공개) 1955년 12월 1일, 목요일이었습니다. 미국 앨라배마 주의 ‘로자 파크스’라는 한 흑인여성이 퇴근길 버스에 올랐습니다. 잠시 후 비좁은 버스에 백인 승객이 오르자 버스 기사는 그녀에게 자리를 양보할 것을 지시했습니다. 그녀는 이를 거부했고 체포돼 재판에 넘겨졌습니다. 하지만 이 작은 움직임은 많은 사람들의 공감을 불러일으켰고 미국 흑인 인권운동에 큰 전환점이 됐습니다. 흑인에게 법적 참정권이 주어진 것은 1870년이었지만, 흑인이 백인과 함께 버스를 타는 데는 그로부터 85년이 더 필요했고, 그 변화를 이끌어낸 힘은 바로 작은 ‘행동’이었습니다. 후에 그녀는 이렇게 말합니다. “내게는 여느 날과 똑같은 날이었지만 수많은 대중들의 참여가 그날의 의미를 바꿔놓았다” ‘선거’는 바로 이런 ‘참여’의 상징입.. 2011. 10. 24.
민주당과 박원순, 골리앗과 다윗, 시민 참여뿐이다 *사진출처: 원순닷컴 28일 박원순 서울시장 예비후보(이하; 박원순 후보 표기)와 민주당 측은 야권후보 단일화 경선룰 협상을 마무리했다고 합니다. 박원순 후보 ‘희망캠프’에서 낸 보도자료에 따르면. 양측 간에 무리 없이 합의, 타결될 것으로 보였던 상황은 지난 26일 오전 민주당 최고위원회에서 ‘선거인단명부 공개’라는 새로운 조건을 제시함으로서 결렬위기처했다고 합니다. 하지만 박원순 후보 측에서 대승적으로 ‘선거인단명부 공개’를 수용해 타결에 이르게 됐네요. 박원순 후보는 일관되게 통합야권후보의 승리를 위해서는 어떤 불리한 조건도 감수하겠다는 양보와 타협의 자세를 견지했음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지난 주말 박원순 후보가 서울시장 범시민야권단일후보 선출 방법과 관련, 자신에게 불리한 여론조사 30%, TV.. 2011. 9. 28.
유시민, “천안함, 영원히 속일 수 없다?” “천안함 보고서에 대한 소감: "모든 사람을 일시적으로 속일 수는 있다. 일부를 영원히 속일 수도 있다. 그러나 모든 사람을 영원히 속일 수는 없다."(링컨) 링컨이 이런 이야기도 했군요. 천안함 보고서. 특히 만화책이 압권이었습니다. 강호동도 아닌 가상의 강호룡 기자와 여자 친구를 등장시켜 협박까지 했지요. “확실한 증거 없이는 기사 함부로 쓰지 마라. 워낙 험한 세상이라 잘못했다간 한 방에 가는 수가 있다(강호룡 기자 여자 친구)” 정말 그런가요. 반대 의견제시하면 한 방에 보내 주실 수 있습니까? 많은 분들은 천안함 만화보고서를 읽어보고 ‘21세기 똘이 장군’이라고 조롱하고 있습니다. 한, 두 가지가 아닙니다. 가지가지 하는 국방부. 자신들의 잘못은 나몰라. 오합지졸이라고 지탄 받은 사실을 다 까먹.. 2010. 9. 1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