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잡화점일기466

안경에 대하여 언제부터 안경을 썼는지, 기억이 가물가물 떠오르지 않는다. 현재 안경은 괴롭다? 근시, 난시에 노안으로 가는길에 거쳐, 돋보기로 살 운명. 그동안 안경이 많았다. 책상 서랍에 숨겨진 안경들. 나는 패션, 디자인을 꿈꾸는 브랜드 안경테를 구입하지 않았다. 가끔 안경테를 감상했다. 발에 밟히고 술에 취해 사라진 안경들...요즘 산책할 때, 코로나 마스크는 안경알에 안개가 덥혀, 보행하기가 힘들다. 이탈리아 볼로냐 작가, 조르조 바사니(1916. 3. 4.~2000. 4. 13.)의 소설 . 금테 안경은 성공한 부르주아의 상징, 반유대주의적 인종법 시행을 앞둔 1937년 무솔리니의 파시즘을 잊겠는가. 금테안경을 통해 담아낸 아름다운 소설이다. 2주간(치과 치료 ) 죽만 먹어야 하니, 책이나 읽어야지, 돋보기로.. 2020. 12. 23.
인간 생명과 안전한 맛남? '맛남의 광장'이 아닌, 포스터 벽보에 큰 카피가 적힌 '안전한 맛남'을 보았다. 안전한 맛남은 무엇일까? 안전하게 산다면, 코로나19는 사라질 수 있을까. 인생에 대하여, 톨스토이의 글들을 다시 읽어본다. 톨스토이는 " 죽음과 고통은 인간이 자기의 생명 법칙을 위반하는 것일 뿐이다. 자기의 법칙에 따라 살아가는 사람에게는 죽음도 없고 고통도 있을 수 없다."고 말했다. 안전과 생명. "아주 먼 곳까지 걸었네. 꽃을 보고 꽃향기를 맡으며 사색을 했네.(1910년 5월 24일, 톨스토이)" 아주 먼 곳까지 걸었갈 수 있을까? 사색과 인간 생명이 필요할 때이다. 2020. 12. 22.
명태 가는 길? "와 이리 춥노 죽겠네 환장하네" 날카롭게 추워지는 날, 방안에 누워 쓰는 용어다. 오줌 싸고 싶은데 일어나기도 싫다. 방안에 누워 쌀까? 젠장. "씨발놈들" 형은 노래'명태'를 좋아한다. 나의 유일한 형(유창환/미술가)은, 마음을 울리는 명태를 잘 부른다. 거의 감동 물에 가깝다. 펑펑~운다. 형수님은 4년전 유방암으로 생을 마감했고, 외동아들(유원학)이 내년 초(2021년 1윌10일) 결혼한다니. 나는 돈도 없는 백수지만 버스타고 가야지... 내 사랑하는 짝들과 노상 꼬리치며 춤추며 밀려 다니다가 어떤 어부의 그물에 걸리어 살기 좋다는 원산 구경이나 한 후 에지프트의 왕자처럼 미이라가 됐을 때 어떤 외롭고 가난한 시인이 밤늦게 시를 쓰다가 쇠주를 마실 때 그의 안주가 되어도 좋다 그의 시가 되어도 좋.. 2020. 12. 19.
배움의 발견 새벽, 방안에서 자전거를 탑니다. 힘드네요? 지금 돌고 돌리는 자전거는 발명보다 발견에 가깝습니다. 모를 일입니다. 은 무엇일까여? 다큐 전문 채널 '디스커버리(발견ㆍDiscovery). 죽도록 빠르게, 조용하게 달리는 자동차 브랜드, 디스커버리 이야기가 아닙니다. 배움의 발견, 공교육을 거부하는 아버지로 인해 16년간 학교에 다니지 못했지요. 막내 딸의 인생. 책의 발견이 필요할 때입니다. 기원전부터 권력 덩어리는 굴러굴러, 현재, 다른 풍경으로 염병하지요. 추와 윤, 조국은 국민의 삶을 망쳤지요. 문재인은 수수께끼. 정신차려 사람들아... 2020. 12. 1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