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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중권트위터60

22조 초대형 사이코 드라마 '천지개벽' 진중권이 '천지개벽'을 소개했네요. 천지개벽은 현실의 무대에서는 개봉되었지만, 영화관에서는 상영되지 않았습니다. 19금이 아니라,'남녀노소 관람불가'. 국민이 알아야 할 내용은 축소은닉, 몰라야 할 내용은 확대해석, 과장보도. 21세기 막장드라마를 연출하고 있는 이명박 대통령. 전지전능하지요. 극본에서부터 연출, 배우까지 자신이 모두 소화해 내니까요. 이명박 대통령은 이제 천인공노를 넘어 천지개벽 수준. 풍자냐 해탈이냐가 아니라 과장이냐 천지개벽이냐 수준으로 업그레이드되었습니다. 국민들이 쏟아내는 비판이 밧데리 충전기 역할을 한 것 같습니다. 힘도 좋지요. " MB가 4대강 사업을 가리켜 '천지개벽'이라고 자화자찬 했다고. 이 분, 과대망상과 현실감 상실이 마치 궁예의 말년을 보는 듯해요.,,,증상이 거.. 2011. 4. 6.
진중권, "네이버에서 진성호를 배제한 이유?" 신정아가 쓴 에세이 이 출판된 이후, 인구에 회자되고 있는 인물은 정운찬과 조선일보 C기자. 정운찬은 '초과이익공유제'로 동반성장위원회 위원장 자리를 던지고 싶었는데, 무슨 심보인지 초심으로 일하겠다고 사퇴의사를 번복했습니다. 사퇴의사를 밝혔는지, 이명박 대통령에게 땡강을 부렸는지 알길 없습니다. 정운찬이 이명박 대통령에게 보낸 서한 전문을 읽지 않은 이상 알 수 없지요. 정심(정운찬 마음)은 이심(이명박 대통령)만 알고있나요? 정운찬 입장에서 동반성장위원장 자리를 버리기에도, 신정아 회고담을 반박하기에도 참 난감하겠지요. 조선일보 C기자. 4001 내용으로 미루어짐작컨데 누구인줄 알 수 있는데... 한나라당 진성호 의원은 네이버에 요청을 했지요. 신정아가 지목한 조선일보 C기자가 자신이라고 지목한 블로.. 2011. 3. 28.
진중권, “MB는 제 이익을 먼저 생각합니다" 설 연휴를 앞 둔 내일(1일), 오전 10시부터 90동안 대통령 신년 좌담회가 지상파 방송 3사를 통해 전파를 탑니다. TV는 사랑을 싣고가 아니라 TV는 절망을 싣고. 이명박 정부는 갈수록 좋아지는 것이 아니라, 해를 거듭할 수록 악화되고 있습니다. 악화가 양화를 구축하면 좋은데, 이명박 정부의 친프랜들리 대기업, 부자 정책으로 병상태가 더 나빠지고 있지요. MBC 시가매거진 2580을 통해 UAE 원전 수주 미공개 계약 내용이 공개되자, 과연 이 정부가 정상적인 정부인가 다시 회의가 들기 시작했습니다. 그냥 넘어가기에는 가슴이 미어집니다. 감동이 아니라 절맘의 미여짐. 진중권의 자신의 트위터에 이명박 대통령에 대한 헌사를 보냈네요. 그렇게 부릅시다. 헌사한들, 비판한들 소용이 없으니까요. 10조를 2.. 2011. 1. 31.
진중권이 유감인가, 찌라시 언론이 유감인가? 국민일보 박현동 인터넷뉴스 부장이 쓴 . 진중권도 유감일 때가 있지만 박현동 기자의 글이 더 유감스러웠다. 왜일까?. 진중권은 비평가다. 사회 현상을 자신의 철학과 시각으로 비판을 업으로 삼는 사람이다. 그렇기에 적도 많고 친구도 많다. 그의 발언 하나 하나는 화제가 되고 논란을 일으킨다. 박 기자는 진중권이 촌철살인 예리함을 갖추고 있다며 혀 내밀어 칭찬하면서 촌철살인도 격을 갖추어야 한다고 지적했다. 진중권은 최근 자신의 트위터에 신정환 도박과 귀국의상에 대해 단상을 남겼다. “도박은 남에게 해를 끼치는 범죄가 아니라 자신에게 해를 끼치는 질병. (도박이 범죄라면) 강원랜드에 범죄자들이 득실거리는데 왜 검거를 안 하는지” "남이 뭘 입든 자기들이 왜 기분 나쁜지…거지꼴로 나타났으면 쇼 한다고 욕할 거.. 2011. 1. 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