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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미화50

노주현말대로 김제동, 김미화가 MB와 식사한다면? 최근 막을 내린 ‘수상한 삼형제’에서 수상한(?) 연기를 펼쳐 보였던 배우 노주현. 노주현씨가 조선일보와 가진 인터뷰에서 재미난 발언을 했네요. 환갑을 넘긴 원로 배우 같지 않은 신세대 감각을 갖고 있는 노주현씨는 소통에 대해서 이런 말을 남겼네요. “세상 경험이 많은 우리 같은 윗세대가 아랫세대에게 먼저 손을 내밀어야 한다. 그들만(아이돌 배우)의 세계를 인정해주는 것도 세대 간 소통의 지혜일 것이다." 다름을 인정해 주는 것이 소통을 위한 전제가 되어야 지요. 유명환 장관의 신세대를 향한 발언과 노주현씨 발언을 비교해 볼만 하네요. "(6·2 지방선거 때) 젊은 애들이 전쟁과 평화를 얘기하면서 한나라당 찍으면 전쟁이고 민주당 찍으면 평화라고 해 거기에 다 넘어갔다" "6·25 때 자유민주주의를 지키기.. 2010. 7. 26.
진중권,‘MB 정권 밑에서 완장 차고 까부는 녀석들?’ 습기도 많고 날씨가 꽤 무덥습니다. 진중권씨가 자신의 트위터에 연타석 ‘김미화 편’을 올렸네요. 블로그에 글 올리기가 싫은가 보지요? 더워서... 짧고 굵게. 진중권씨는 KBS가 김미화씨를 명예훼손죄로 고소한 것은 ‘과잉 충성’, 7.28 재보선 선거용이라고 지적했습니다. 과잉충성은 맞는 것 같은데, 재보선 선거용은 아닌 것 같아요. 선거에 부정적으로 작용할 확률이 크니까요. 의도했든 하지 않았든 악수입니다. “손바닥으로 가린다고 어디 하늘이 가려지겠어요? 언젠가 다 드러날 겁니다. 그런 소문(?)들의 출처는 밖이 아니라 KBS 내부거든요. 지금이야 밥줄 때문에 인질로 잡혀있는 처지라 자유롭지 못하지만, 언젠가 "이제는 말할 수 있다."고 말할 날이 그런 정부여당을 안심시키기 위해 고소라는 상식 밖의 초.. 2010. 7. 20.
MB의 김비서 KBS는, 김미화에게 사과해라! *사진출처: 오마이뉴스 남소연 요즘 KBS를 ‘김비서’라고 부른다고 합니다. 이니셜 'K(KBS + 김인규)'. 누구의 비서입니까. 이명박 정부의 비서. KBS는 왜 자신들의 명예가 훼손되었다고, 김미화씨에게 소송을 걸었나요? 누구의 명예인가요? KBS는 국민의 방송입니다. 국민의 명예를 김미화씨가 실추시켰나요. 말은 바로 합시다. KBS가 김미화씨에게 숨 쉴틈없이 즉각적으로 명예훼손죄를 물었을 때 이동관 전 홍보수석이 떠올랐습니다. 명진 스님 표현대로 이동관씨는 달인이지요. 고달. ‘고소의 달인’ 이동관. KBS는 이제 국민의 명예가 아니라 권력의 명예를 위해 고소의 달인이 되기를 자처한 것 같습니다. 이러니 KBS에서 공정방송을 위해 수신료를 인상하는 것에 누가 찬성을 하겠습니까. 수신료 인상의 대전.. 2010. 7. 19.
김미화 기자회견, ‘KBS 임원회의 결정사항 다시 읽어보니’ 김미화, “기꺼이 수갑을 차겠습니다” 김미화씨가 오늘 자신의 트위터에 “새삼, 반갑습니다. 오늘 열시에 기자회견하고, 열한시에 영등포경찰서 로 갑니다. 잘 다녀 오겠 습니다. 꾸벅!!! ”이라는 글을 남기고 기자회견을 가졌습니다. *사진출처:오마이뉴스(남소연)/김미화씨가 'KBS 임원회의 결정사항' 문건을 들고 있다. 김미화씨는 기자회견장에서 KBS 노동조합이 공개한 내부문건 ‘KBS 임원회의 결정사항’을 다시 공개하며, 준비한 기자회견문을 발표했습니다. 지난 4월 5일 KBS 노동조합을 통해 'KBS 임원회의' 때 오간 이야기(문서)가 밝혀졌지요.'다큐 3일'의 내레이터를 맡은 김미화 씨에 대한 지적사항이라고 할까요? 임원회의에서는 "일부 프로그램에서 논란의 대상이 되고 있는 내레이터가 잇따라 출연해 .. 2010. 7. 1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