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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미화50

윤도현, "권력과 힘이 영원하다고 믿습니까?" 가수 윤도현이 KBS가 기획중인 시사프로그램 내레이터에 섭외되었다가 취소되었다고 한다. . 윤도현은 국가인권위원회(이하;인권위) 홍보대사다. 실무자들이 판단하기에는 인권위에 대한 내용을 가장 잘 소화해낼수 있는 인물이라고 판단했을 것이다. 하지만 사측 제작진은 윤도현이 내래이터로 검증되지 않는 인물이라며 뒤늦게 발뺌하며 윤도현을 거부했다. 이 사실이 알려지자 언론노조 KBS본부(KBS 새노조)는 제목의 성명서를 냈다. 또 블랙리스트 논란을 자초하는가? 김미화 씨와 블랙리스트 논란으로 쓸데없는 곤욕을 치른 사측이 또 다시 소모적인 블랙리스트 논란을 자초하고 있다. 내일(8일) 밤 방송예정인 '국가인권위‘ 편에서 당초 윤도현(가수) 씨가 내레이션을 맡기로 섭외됐음에도 불구하고 사측 제작책임자들이 완강히 반대.. 2011. 2. 7.
김미화, “독립신문에서 2천3백만원 받으면?” “새복많이받고계시죠! 오늘알려드린다약속드린법원소식..오늘은정확한액수를알았습니다 인터넷신문신혜식씨에게2천3백만원지급하라는판결이났습니다. 사실을 사실대로보도하는게어려운일이아닌데.. 안타까운현실입니다. 이돈은 바른언론을위해 기부할것이고 쓰여질것입니다.”(김미화 트위터) 김미화씨는 2009년 7월 자신을 ‘노빠’라거나 ‘반미주의자’, ‘좌파 방송인’이라며 비방성 글을 게재했다며, 독립신문 대표와 2명의 기자에게 손해배상청구소송을 냈지요. 2010년 2월 김미화 씨는 독립신문(대표 신혜식)을 상대로 제기한 손해 배상(1억) 소송에서 승소했습니다. 그당시 김미화씨는 자신의 트위터에 이런 글을 남겼지요. “오늘 승소했습니다. 시사프로그램을 시작하면서부터 한 인터넷신문이 저에 대한 허위기사를 여러 차례 올려 고소했었습.. 2011. 1. 4.
KBS 수신료 1,000원 인상,거부해야 하는 이유? KBS 이사회는 현행 2,500원인 수신료를 1,000원 인상하기로 의결했다. 방송통신위원회와 국회 심의, 의결 절차만 거치면 확정 된다. KBS에서 애당초 주장했던 인상 금액에 비해 1,000원은 적어 보인다. 하지만 지금 상황에서 KBS 수신료를 인상해야 되는지 짚고 넘어갈 필요가 있다. 그동안 여론이 KBS 수신료 인상을 부정적으로 표출된 이유는 꼭 인상 금액 때문만은 아니다. 인상안에 발맞추어 KBS가 과연 시청자를 위한 공영방송으로 거듭날 수 있는가라는 의구심이 들었기 때문이다. KBS 입장에서야 수신료 인상 금액을 떠나 빨리 타결되기를 바랄 것이다. 여, 야를 떠나 인상안에 부정적이었기 때문이다. 심사숙고, 종편에 대한 화답적인 성격이 짙은 인상 금액을 어떤 수위로든 매듭짓고 싶을 것이다. 그.. 2010. 11. 20.
김미화, “이것이 인간 인가?” 이것이 인간이 아니면, 인간의 탈을 쓴 늑대일까요? 지적 장애가 있는 여학생을 성폭행한 16명의 남학생들이 전원 불구속 처리되었지요. 불구속 이유는 ‘적극적으로 저항하지 않았다’입니다. 참 단순하지요. 이게 법이요 현실입니다. 처음 이 소식이 전해졌을 때 소설가 공지영은 대한민국에서 딸 키울 수 있게냐며 분노를 표현했지요. 지적 장애를 겪는 사람이 어떻게 저항을 할 수 있겠습니까. 맨 정신에도 힘들 터인데. 너무 몰상식한 법의 잣대입니다. 김미화씨가 “이것이 인간 인가”라고 말하며 연결시킨 기사를 읽어보면, 비슷한 사례가 하나 더 있지요. 언급했던 인간의 탈을 쓴 어른 늑대가 지적 장애가 있는 미성년자 여학생을 성폭행했습니다. 법정에서는 미성년자인지 몰랐다고 인간 발을 내밀었지요. 법원은 피해자의 진술이.. 2010. 10. 2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