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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밥2529

정윤회 재산분할, 전 부인에게 재산명시 신청? ​ 박근혜 대통령이 국회의원이던 시절 보좌관을 지낸 정윤회(61·사진)씨. 최근 전처 최서원(60)씨를 상대로 법원에 '재산 명시 신청'을 한 것으로 3일 확인됐다. 지난 2014년 5월 최씨와 합의 이혼한 정씨는 지난 2월 서울가정법원에 재산 분할 청구 소송을 제기했다.정씨에 따르면, 전처 최씨를 상대로 ‘재산분할 청구소송'을 냈던 정씨는 최씨의 숨겨진 재산을 파악하기 위해 7월말 법원에 ‘재산명시 신청’을 냈다. 재산명시 신청은 재산분할을 위해 법원에 재산공개를 요청하는 제도로, 수표나 증권, 보석류 등 전체 재산 목록을 확인할 수 있다. 최씨는 고 최태민 목사의 다섯번째 딸로, 수백억원대 재산을 보유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정씨 쪽은 최씨의 재산이 모두 드러나면 정씨가.. 2016. 8. 4.
중국 비자, 발급을 중단한 유언비어? ​ 사드 때문일까? 중국 한류를 직간접적으로 불통하는 상황? 2일 저녁 중국에서 사업을 하는 원모 씨는 비자발급 대행업체로부터 한 통의 문자를 받고 가슴이 덜컥 내려 앉았다. 주한 중국대사관이 상용비자 발급을 중단한다고 공지했다는 것이다. 해럴드경제애 따르면, 여행사로 우왕좌왕하기는 마찬가지였다. 당장 이달 말 중요한 계약 체결을 위해 중국을 방문해야 하는 원 씨로서는 청천벽력 같은 소리였다고 한다. 왜 그럴까! 밤 사이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확산된 이 문제는, 결론부터 밝히면 ‘유언비어’다. 3일 외교부는 “주한 중국대사관 영사부에 확인한 결과 사실무근”이라고 밝혔다. 상용비자는 업무를 위해 중국을 방문하려면 받아야 하는 비자로, 만약 사실이었다면 중국이 한국과 경제교류를 끊겠다는 의미로 해석된다.. 2016. 8. 3.
트럼프 막말, 무슬림 막말, 막말로 추락할 수 있다? ​ 거침없는 막말로 미 공화당 대선 후보에까지 오른 도널드 트럼프가 막말 때문에 최대 위기를 맞고 있다. 이라크 전에 참전했다 사망한 군인의 부모를 겨냥한 무슬림 비하 발언이 거센 역풍을 맞으면서 지지율이 추락하고 있다. 당연하다. 트럼프는 막말은 무식에 가깝다. 지난주 민주당 전당대회장에서 무슬림계 미국인 부부가 연단에 올랐다. 이 부부의 아들은 2004년 이라크전에 참전했다가 숨졌다. 변호사인 남편은 누구도 차별받지 않는다고 명시한 미국 헌법을 흔들면서 트럼프는 국가를 위한 희생의 의미도 모른다고 비판했다. 키즈르 칸 미군 전사자 아버지는 "트럼프는 희생이란 말이 무슨 뜻인지 모릅니다. 미국 헌법을 읽어본 적은 있나요?" 트럼프의 무슬림 입국 금지 정책을 정면으로 공격했다. 부인이 연단에서 아무 말도.. 2016. 8. 3.
강만수,압수수색 MB정권을 정조준하는 이유? ​ 강만수 전 장관 잊겠는가? 이명박 정부의 핵심 인물 아닌가? 역시나 진실의 통로가 열렸다? 무슨 일 때문일까? 대우조선해양 비리를 수사하는 검찰이 2일 '소망교회' 인맥으로 이명박 정권때 최대 경제실세였던 강만수(71) 전 산업은행장 자택과 사무실을 압수수색, 검찰 수사가 MB정권을 정조준하기 시작했다. 이명박 전 대통령은 무슨 생각을 할까? 나몰라? 검찰 부패범죄특별수사단(단장 김기동 검사장)은 이날 수사관들을 강만수 전 산업은행장 자택과 사무실 등 2곳에 보내 압수수색하고 있다. 검찰은 이들 장소에서 컴퓨터 하드디스크, 개인일지, 경영 관련 자료 등을 확보했다. 강 전 사장은 MB정권때 초대 기획재정부장관을 지낸 뒤 2011∼2013년 대우조선의 주주인 산업은행금융그룹 회장 겸 산업은행장을 지낸 .. 2016. 8. 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