땡기는 밥이야기225 세계 콩팥의 날,금연과 금주 조심 조심? 오늘(10일)은 ‘세계 콩팥의 날’. 오 마이 콩팥? 보도된 자료를 보니, 콩팥병은 매우 흔하고 위험하지만 조기에 발견하여 적절하게 치료할 경우 예방 및 치료가 가능한 병이다. 콩팥병은 우리나라 국민 7명 중 1명이 앓고 있다고 한다. 콩팥은 양쪽을 합해 300g정도 무게의 작은 장기. 콩팥의 역할은 노폐물을 걸러내고 인체의 기관 중 몸의 산도와 수분 삼투압, 혈압을 일정하게 유지하고 전해질의 농도를 조절해 준다. 적혈구를 만드는 데 필요한 조혈 호르몬을 분비하는 등 생명 유지에 필수적인 역할을 한다. 세계 콩팥의 날을 맞아 콩팥병에 대한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만성콩팥병 환자에게는 잡곡밥 보다 흰쌀밥이 좋다. 잡곡밥은 '인(燐)'이 많이 들어 있어 자칫 콩팥 기능을 저하시키고 가려움증과 관절통, 뼈.. 2016. 3. 10. 대장암 예방수칙, 세계 1위에서 벗어나자? 다가올 3월21일은 암 예방의 날. 국내 최고 암 예방학자들의 모임인 대한암예방학회(회장 김나영)'가 대장암을 이기는 식생활과 건강수칙'을 발표했다. 예방수칙에는 과식 금지와 백미 대신 잡곡밥 섭취, 채소·해조류·버섯을 자주 섭취하는 등 10가지 내용이 담겨있다. 대장암은 우리나라에서 3번째로 흔한 암으로, 세계보건기구(WHO) 산하 국제암연구소(IARC) 자료를 보면 한국의 대장암 발병률은 10만명당 45명으로 전 세계 1위. 한국인에게 맞는 대장암 예방수칙이 마련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대한암예방학회, 영양사·의사·약학자와 공동으로 처음 제정한 것이다. 학회 전문가들이 권고한 대장암 예방수칙은 총 10가지로 요약된다. ① 과식하지 않는다. 대장암을 예방하려면 적절한 체중을 유지하.. 2016. 3. 10. 숙취 예방법, 스스로 보호하는 술 대응 방법은? 숙취. 숙취로 인한 별의 별 사건이 발생한다. 스트레스로 인한 숙치는 일상에서 표현할 수 없는 욕질도 등장하다. 숙취로 인한 운전사고, 이루 헤아릴 수 없는 숙치 현상? 편의점이나 약국을 방문하면 숙취 해소 음료는 쌓여가고 있다. 그렇다면 숙취 예방법을 공유하다면 누구나 숙취로 인해 흔들리는 상황을 잘 알기에 관심이 많을 것이다. 최근 한 해외 언론(허핑턴 포스터)이 술 마시기 전 섭취하면 숙취 예방에 좋은 5가지 식품을 소개했다. 우유는 술 마시기 전 미리 섭취하면 알코올의 흡수를 늦춰주는 효과가 있다. 달걀에는 알코올의 독소를 없애주는 아미노산인 시스테인이 함유돼 미리 섭취하며 좋으며, 아스파라거스의 아미노산이 알코올의 분해를 돕고 간세포를 보호하는 것으로 전해졌다. 아몬드 한줌은 인디언들이 예전부터.. 2016. 3. 10. 수면부족 식욕, 돼지처럼 잠만 자니까 살이 찌지? 오늘(8일) MBC 뉴스를 잠시 보다가, 수면부족 관련 기사를 보았습니다. “그렇게 돼지처럼 잠만 자니까 살이 찌지” 일상 이야기였는데, 자료를 살펴보니 정 반대. 이럴 수가? 미국 시카고 대학 연구팀이 건강한 20대 남녀 14명을 처음 나흘은 8시간 반씩 자게하고, 다음 나흘은 4시간 반씩 재웠습니다. 그 결과는 잠을 적게 잔 날 아침엔 배고픔을 호소하며 음식을 찾아다녔습니다. 특히, 수면 부족 나흘째가 되자, 밥을 먹은 지 2시간 만에 과자나 사탕과 같은 간식을 또 먹었습니다. 충분히 잤을 때와 비교해 열량은 1.5배, 지방은 2배 더 섭취했네요. 식욕을 부르는 2-AG라는 물질 농도가 증가했기 때문이라고 합니다. 잠을 충분히 자면 이 물질 농도가 오전엔 아주 낮다 낮 12시에 가장 높았지만, 수면 .. 2016. 3. 8. 이전 1 ··· 27 28 29 30 31 32 33 ··· 57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