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세훈58 오세훈 양화대교, 멀쩡화 다리, 얼마나 많은 돈이 사라졌을까? ▲ 지난 2011년 11월 18일 오세훈 전 서울시장이 무상급식투표에 시장직을 걸겠다고 발표한 뒤 무릎을 꿇은 모습. ⓒ 남소연(오마이뉴스) 오세훈 전 서울시장(이하 오세훈). 요즘 무슨 생각을 하고 있을까? 이유는 단 하나. 20대 총선. 새누리당 이름으로 출마해서 당선되고 싶을 것이다. 그다음 서울시장으로 다시 복귀(?)하지 않을까? 그런데 전 오세훈 시장의 전시행정으로 판명난 '서해뱃길'을 조성하려고 추진했던 양화대교 공사와 관련해 서울시가 시공사 측에 억대의 배상금을 물어주게 되었다고 한다. 왜? 서울중앙지법 민사28부(최규현 부장판사)는 현대산업개발이 서울시를 상대로 낸 약정금 청구 소송. "서울시는 4억 1700여만 원을 지급하라"고 판결했다고 한다. 오 전 시장의 야심찬 계획에도 공사는 초반.. 2016. 2. 4. 안대희 출마, 서울 지역구 험지에서 달려보겠다? 안대희 전 대법관(이하 안대희)에게 새누리당이 서울 야당 의원들이 쟁쟁하게 뛰어드는 지역에 출마해달라고 요구했다. 안대희는 속으로 불쾌하겠지만(?), 결국 수락했다고 한다. 험지. 출마해서 당선을 보장할 수 없는 지역구는 어디일까? 중랑, 도봉? 아니면? 새누리당 김영우 대변인은 오늘(13일) 서면브리핑을 통해 "안대희 전 대법관은 당의 요청인 서울 험지출마를 수락했다"고 공유했다. 안대희는 말했다고 한다. "서울의 야당의원 지역에 출마키로 결정했다". 과묵한 안대희가 길게 응답하겠는가? 예스. 아니면 노. 그럴다면 오세훈 전 서울시장(이하 오세훈)은 어떤 생각을 할까? 응답하고 싶은데 새누리당에서 질문을 던지지 않고 있기 때문? 오세훈이 답답할까? 당연 답답할 것이다. 과연 새누리당 김무성 대표가 .. 2016. 1. 13. 오세훈 "애가 탄다" vs. "애들이 웃는다" '서울시 무상급식 주민투표'가 있는 8월 24일 키워드는 '투표율'. 주요 포털 실시간 검색어 1위를 수성하고 있다. '오세훈'도 바짝 따라 붙고 있다. 투표율이 공식 집계 되는 시간에는 '오세훈'이 탈환할 것 같다. 내일도 마찬가지. 오세훈 서울 시장은 점심무렵 투표상황실을 찾았다. 아침 투표율 상승세가 꺽기자 실망했을 것 같다.기자들 앞에서 '애가 탄다'라고 말했다고 한다. 최종 투표율 결과가 나와봐야겠지만, 33.3% 투표율을 넘기지 못하면 오 시장은 애가 탄 수준을 넘어설 것 같다. 초,중학생들은 웃을까. 아무튼 어느 한쪽은 풍지박살까지는 아니어도 억장 무너지겠지. 딱할 노릇이다. 지금부터 시나리오를 써보자. 오 시장은 투표율이 33.3%를 넘지 않는다면, 어떤 기자회견문이 나올까. 서울 시민의 .. 2011. 8. 24. 전여옥, " 오 시장의 고뇌어린 결단을 지지합니다 " 21일 오전 10시 오세훈 서울 시장이 기자회견을 가졌다. 주민투표율 33.3%가 미달되거나, 투표 결과가 서울시 안으로 결정되지 않을 경우, 시장직을 던지겠다고 선언했다. 시장직이 코풀고 버릴 휴지인가. 오 시장은 무릎을 꿇고, 눈물을 훔쳤다. 하지만 시장직을 사퇴하는 시점은 말하지 않았다. 오 시장 기자회견문이 알려지자, 한나라당 전여옥 의원은 자신의 트위터에 글을 남겼다. ▲ 사진출처: 뉴시스 okstepup 전여옥 RT @Majesty_k: 대권불출마, 서울시장직. 서울시민들의 민주주의 성숙의 기회가 되리라 믿는다. A안이든 B안이든 투표장에 나가서 선택하라. 왜 투표 자체를 거부하는가. 뭐가 떳떳하지 못하고, 뭐가 부끄러운가. 오 시장의 희생적 결단 15 minutes ago Favorite R.. 2011. 8. 21. 이전 1 2 3 4 ··· 15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