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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제동78

언론과 민주당은 자유외치는 김제동을 왜 건드나? 서울 은평을 보궐 선거에 한나라당 이재오씨 대항마로 김제동씨가 거론되고 있는가 봅니다. 민주당 쪽에서 접촉을 했으니, 언론에서 출마 운운 기사가 나온 것이겠지요? 민주당 정말 그런가요? 그렇게 자신이 없나요? 김제동씨 그냥 놔두세요. 소신대로 생각대로 발언하고 이야기하고 살아가는 개그맨이 되게, 국민 MC로 성장하게 놔두십시오. 김제동씨는 엊그제 자신의 트위터에 “술 취했습니다 외롭구요 캬캬 내일 후회할지도 모르지만 이렇게 씁니다 ㅎ 자유 우리 모두 맘껏 소리 지르고 욕할 수 있는 것 그러므로 자유 자유 자유 ㅎㅎ” 글을 남겼습니다. 자유롭게 자신의 길을 갈 수 있도록 놓아 주는 것이 김제동씨를 위한 길입니다. 민주당 선거에 자신 없나요? 연합공천하실 생각이 없는가 보지요? 민주당도 정신 바짝 차려야 합.. 2010. 6. 25.
야간옥외집회 금지법과 김제동의 ‘자유’ 발언 일몰부터 다음날 일출까지 집회를 제한한 집시법 10조. 헌법재판소의 헌법불합치 결정에 따라 자동폐기 됩니다. 지금 국회에서는 ‘야간옥외 집회금지법’ 개정안을 추진하고 있지요. 국회 행정안전위원회 소위원회는 한나라당 단독으로 개정안을 통과시켰습니다. 개정안이 통과되면 저녁 11시부터 다음 날 6시까지 야간옥외집회를 할 수 없습니다. 왜 한나라당은 이미 헌법불합치로 폐기된 법안을 되살려 놓으려 하는가요. 통과된들, 다시 헌법재판소에 물을 것이 뻔합니다. 왜 이리 소모적인 일에만 매달리나요. 민생법안에 열과 성을 다해도 모자랄 판인데. 경찰 측 입장에서는 야간옥외집회를 금지하지 않으면, 경찰 병력을 확충되기 때문에 민생치안에 허점이 생긴다고 엄살을 놓고 있습니다. 야간집회신고 숫자가 들어났고 하는데, 걱정할 .. 2010. 6. 24.
김성식과 남경필, 김제동을 왜 이제 두둔하나? 김제동. 한나라당이 6.2 지방선거에서 참패한 이후 한나라당 초선의원들로부터 때늦은 보호를 받고 있습니다. 처음 입을 연 사람은 김성식 한나라당 의원이지요. 자신의 블로그에 6.2 지방 선거 결과에 대한 글을 올려 화제를 모았습니다. 초선 의원들의 연판장 돌리기에도 앞장섰지요. “미네르바를 구속하고 김제동을 짜르고 길거리에서 가방 열어보는 법을 만들면서 잘 하고 있다고 생각하는 착각 등등등.”(김성식 의원) 한나라당 대표 경선에 출사표를 던진 남경필 의원도 김제동에 대해 입을 열었습니다. “김제동은 저녁에 소주 한 잔 같이하는 술친구인데 그는 좌파도 빨갱이도 아니다. 단지 노무현 전 대통령의 말이 좋고 그를 좋아해서 (노무현 전 대통령 노제) 사회를 봤을 뿐" "(노무현 전 대통령 노제) 사회를 봤다는 .. 2010. 6. 22.
김제동 "캬캬 쭉 한 잔 합시다?" 김제동씨 너무 술 많이 드시지 마세요. 김제동씨가 트위터 하면서 병나발 부는 습관이 이제 경지에 오른 것 같네요. 김제동씨의 매력은 ‘사람답다’ 로 정의 내릴 수 있습니다. "애 많이 쓰셨습니다 우리 선수들 이 꽉 깨물고 뛰어서 땀흘리지 않았습니까 자 우리 툭툭 어깨 두드려 줍시다 선수들에게 우리에게 아직 끝나지 않았습니다 땀흘리는 한 우린 마땅히 자랑스럽습니다 아자아자 가끔 동네축구해도 숨 헐떡거리다가 죽을 것 같다는 생각이 들 때도 있거든요 실수하면 막 눈치보이고 흠흠 우리 다 잘 못하고 싶은 사람 없는 거 아닙니까 그러니 이런 사람들끼리 어우러져서 서로 보듬고 지냅시다 캬캬 쭉 한 잔 합시다" (김제동 트위터) 동네축구. 그렇지요. 실수가 무섭지만, 실수를 통해 배웁니다. 일등만 기억하는 세상은 참.. 2010. 6. 1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