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김제동78

김제동 왈,“이번 투표는 무슨 꽃을 피울까요?” “바람에 꽃씨들이 날리는 계절이 있습니다 무슨 꽃을 피울지 결정하는 자연의 투표입니다 다들 꽃씨 하나씩 드셨지요 예쁜 꽃이 피기를 바랍니다 다양하고 예쁜 꽃들이”(김제동 트위터) 김제동 씨가 투표를 마쳤는가 봅니다? 20여분 전에 자신의 트위터에 글을 올렸네요. 엠넷 ‘김제동 쇼’에서 사퇴(강퇴?)한 김제동 씨. 사람인 이상 마음이 울적할 터인데... 투표를 꽃씨로 비유한 김제동 시인. 시인이 되셨습니다. 오늘 만큼은 시인이 되세요. 자격 있습니다. 시인이 자격증이 있는 것은 아니지만 투표를 자연으로 비유한 김제동 씨의 글솜씨면 시인감입니다. 꽃씨가 많이 날라 가야 합니다. 전국 방방곡곡 대지에 민주의 꽃씨를 뿌려야지요. 그 꽃씨가 언제인가는 국민의 여망을 담아 꽃을 피워 낼 것입니다. 지극히 상식적인 .. 2010. 6. 2.
이외수 화났다? “젊은이들 꼭 투표하세요?” "누굴 찍으라는 말은 안하고 그냥 투표하자 고만했는데 나서지 말고 글이나 쓰라는 분들도 계시 네요. 그 분들의 지랄 같은 애국심에 한없는 측은지심을 표합니다. 6 월 2 일. 특히 젊은이 들께 호소합니다. 아무리 날씨가 좋아도 투표하고 놀러 갑시다. "(이외수 트위터) 화나신 것 같습니다. 투표합시다. 투표합시다. 참 많이 말씀 하셨는데. 딴죽 거는 사람들이있는가 봅니다. 누구를 찍어라고 말해달라고 비안 냥 거 리고 조르셨겠지요?. 이해합니다. 누리꾼들 (트위터 사용자 분들)도 이해 해주시길 바랍니다. 답답한 현실에 속 시원하게 말해달라는 뜻으로 너그럽게 받아 주시길 바랍니다. 어제 (31 일) 한나라당 이윤성 국회 부의장 (인천 지역 선거 대책 위원장)은 "다행히 천안함 사태가 인천 앞바다에서 일어났다.. 2010. 6. 1.
김제동, “눈물에 색깔이 있습니까?” *화창한 주말입니다 외모에 자신감을 가지시는 하루가 되시기를 흠 확 자신감이 생기시죠 어떠세요 흠흠(김제동 트위터) 어제 외모에 자신감 없는 사람들을 위해 격려의 사진을 올려준 김제동 씨 늦은 밤 글을 하나 올렸네요. 맞습니다. 자신의 개성을 제대로 보여주는 것이 중요하지요! 외모 + 내모 + 말 + 생각 = 진정한 외모!! “저도 고맙습니다 눈물에는 색깔이 없죠 그 분을 추모하는 우리의 마음이 이어져 있음을 느낍니다 고맙습니다 (김제동 트위터) “ 눈물에 색깔이 어디 있겠습니까. 이명박 정부 들어 가장 많이 들어 본 말이 좌파색깔론, 지난 정권 탓입니다. 고인을 보내는, 고인을 기리는 광장에 선 사람들에게도 색깔을 덧씌운 사람들을 기억해야 합니다. 정말 좌파들이 얼마나 웃겠습니까. 중앙선관위로부터 투표.. 2010. 5. 30.
김제동 투표 vs 이외수 투표, 선관위는 뭐하나? *사진출처:이외수 트위터(감성마을을 찾은 김제동과 함께) 김제동 씨와 감성마을 지킴이 이외수 씨는 자신들의 트위터에 6.2 지방 선거를 앞두고 투표 독려 글을 남겼습니다. 투표 관련 글(트윗) 횟수는 이외수 씨가 일등. 이외수 씨의 전략이 다다익선이라면 김제동 씨는 짧고 굵게. ....................................................... 이외수 “6월 2일 투표할 거다. 잠시만 기다려 달라.” “젊은이들이여. 밥은 굶으셔도 투표는 굶으시면 안 됩니다. 6월 2일.” “춘삼월 호시절에 무슨 얼어죽을 놈의 눈보라냐. 민심은 천심. 사람이 실성을 하니 계절도 실성을 하는구나. 그래, 알았다. 이번에는 투표 제대로 하마.” “하나님. 지금 깨어 있는 모든 분들께 축복을 무.. 2010. 5. 2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