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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제동78

김c, "아껴 줄 꺼야 사회가, 넌 훌륭한 사회자니까" "재동아 수고했다 분명히 널 아껴 줄 꺼야. 회사가 사회가 넌 훌륭한 사회자니까."(김c) 연예계 동료이자, 같은 소속 매니지먼트회사에 있는 김c가 김제동에게 수고했다는 트윗을 날렸네요. *사진출처:김제동 트위터 김제동은 ‘5.18 민중항쟁 30주기’에도 ‘임을 위한 행진곡’을 부르는 듯한 사진을 찍어 트위터에 올려 많은 트위터 사용자에게 박수를 받았지요. 고 노무현 전 대통령 서거 1주기 추모식을 하루 앞두고 김제동은 자신의 트위터에 글을 올렸습니다. "밤은 깊어가고 비는 내린다. 여러분들께서는 생각나는 사람이 있으신지요. 손잡고 싶은 사람이 있으신지요. 다시 환하게 웃으며 만나고픈 사람이 있으신지요. 화내고 발을 동동 굴러서라도 다시 여기로 데려오고 싶은 분이 계신지요. 비가 하늘에서 내립니다."(김.. 2010. 5. 26.
김제동의 투표합시다 vs MB의 바리케이드 정치 안개가 시야를 묶어버린 새벽. 오리무중. 민심과 표심. 6.2 지방선거를 앞두고 야당의 선전을 기대하지만, 여론은 크게 변화고 있지 않습니다. 그 이유는 무엇일까요? 저는 이명박 정부의 ‘바리케이드 정치’가 효과를 발휘하고 있다고 봅니다. 이명박 정부 서막을 장식했던 ‘촛불 시위’. 촛불 시위는 보수와 진보에게 교훈을 주었습니다. 특히 보수는 기득권 세력 강화를 위해 바리케이드 정치를 펼쳤기 때문입니다. 방책, 장애물 정치. 미리막자. 호미로 막을 걸 가래로 막지말자.... MB는 미루어 짐작컨대 결코 촛불 시위에 대한 반성을 하지 않았습니다. 초기에 잘 진압할 것을, 고삐를 풀어주면 안 되는데....... 이명박 정부가 칼을 든 것은 지난 10년 민주·참여 정부의 흔적 지우기. 책임론을 부각시키며, 이.. 2010. 5. 25.
<고 노무현 추모>,김제동, '오늘 꼭 데려오고 싶은 분?' 쉬었다, 내렸다 밤새 비바람이 스쳐 지나갔습니다. 잠시 비그친 창 밖을 보니 산에 푸르게 자란 나무와 풀.. 생명들이 초록 공명을 보내고 있습니다. 일년 전 노무현의 몸은 물과 흙, 나무와 바람, 태양과 별들에게 돌아갔습니다. “밤은 깊어 가고 비는 내립니다 여러분 들께는 생각나는 사람이 있으신지요 손 잡고 싶은 사람이 있으신지요 다시 환하게 웃으며 만나 고픈 사람이 있으신지요 화내고 발을 동동 신에게 굴러서라도 다시 여기로 데려오고 싶은 분이 계신 지요 비가 하늘에서 내립니다”(김제동 트위터) 11시간 전 김제동 씨가 자신의 트위터에 올린 글입니다. 김제동 씨는 오늘 열리는 노무현 전 대통령 서거 1주기 추도식 사회를 보기로 했지요. “발을 동동 신에게 굴러서라도 다시 여기로 데려오고 싶은 분” 누구일.. 2010. 5. 23.
김제동은 왜 ‘임을 위한 행진곡’을 불렀나? *이미지출처:김제동 트위터 어제 김제동 트위터에 올라온 사진 한 장. ‘5.18 민중 항쟁 30돌’. 왜 임을 위한 행진곡은 슬픔과 상처를 딛고 나아가지 못했을까요? 노래 한 곡이 그렇게 겁이 나십니까. "자유를, 대한민국을 누구보다 사랑했던 그날의 광주를 위해 다 같이 노래 한 번 할까요? 하늘의 반주와 함께. 비를 따라 거슬러 올라가 우리 마음이 전해지기를."(김제동 트위터) 사진과 김제동의 트윗이 나가자 많은 사람들이 호응을 했지요. 어떤 분들은 함께 트위터에서 떼창(함께 이어 노래 부르기) ‘임을 위한 행진곡’도 불렀습니다. “묵념을 올립니다 RT @bluepillow: @oisoo 선생님,알티 한 번 해주세요.네? RT @heterosis: 제동님. 이거 RT한번 해주시면 안되요? 응? @keu.. 2010. 5. 1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