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출처:이외수 트위터(감성마을을 찾은 김제동과 함께)
김제동 씨와 감성마을 지킴이 이외수 씨는
자신들의 트위터에 6.2 지방 선거를 앞두고 투표 독려 글을 남겼습니다.
투표 관련 글(트윗) 횟수는 이외수 씨가 일등.
이외수 씨의 전략이 다다익선이라면
김제동 씨는 짧고 굵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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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외수
“6월 2일 투표할 거다. 잠시만 기다려 달라.”
“젊은이들이여. 밥은 굶으셔도 투표는 굶으시면 안 됩니다. 6월 2일.”
“춘삼월 호시절에 무슨 얼어죽을 놈의 눈보라냐. 민심은 천심.
사람이 실성을 하니 계절도 실성을 하는구나. 그래, 알았다. 이번에는 투표 제대로 하마.”
“하나님. 지금 깨어 있는 모든 분들께 축복을 무더기로 주옵소서.
지금 잠들어 있는 모든 분들께도 축복을 무더기로 주옵소서.
하지만 6월 2일 투표 안 할 사람들 미리 아시면 축복을 벼룩이 등짝만큼만 주옵소서.”
김제동
“땅이 자기 것임을 증명하는 것은 땅문서이지요 대한민국이 나의 우리의 것임을 증명하는 것은 투표 용지 이지요 도장이 없으면 무효 아닙니까 꽝 우리가 이 땅의 당당한 주권자임을 그 당연한 사실을 알려 주실거죠 투표율 높으면 선관위에서 저 상 주시 겠죠 ㅎ ㅎ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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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제동 씨는 고 노무현 서거 2주기 추모식 사회 때도 '투표로 보여 줍시다"라고 말했습니다.
중앙선거관리위원회(선관위)는 두 분에게 투표독려상을 주셔야 합니다.
뭐하시나요? 4대강 반대와 블로그나 트위터 감시한다고 바쁘십니까?
“좌빨이니, 노빠라느니. 연예인이건 작가건 정부의 정책이나 시대에 대해서 한마디 할 수 있는 거 아닌가. 이상하게 집권세력이나 보수적인 사람들은 촛불, 집회, 인터넷 등의 단어에 공포를 갖고 있는 것 같아요.”“(이외수)
6월 2일은 금강산도 식후경이 아니라,
투표하고 밥 먹고 놀러갑시다. 1인 1투표, 그나마 민주주의의 평등권이
살아있는 투표 주권을 버리시면, 안 됩니다.
두 분(이외수,김제동)다, 6월 2일까지 투표 독려 멘트를 계속 날려 주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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