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사회밥2598

조합장 갑질과 케케묵은 조갑제 발상? ​ 오늘은 일요일(1/22) 아침, 창밖을 보니 공기가 얼어있다? 문을 닫고 이불 속을 찾는다. 잠은 끊기고, 습관처럼 스마트폰을 터치한다. 검색창을 보니, 김기춘, 블랙리스트, 천경자 그림 사건, 조갑제, 김제규 등등 연계된 기사들이 풀려있다. 식상한 기사들..케케묵은 논란을 일으키는 발언과 주장들. 비지성인 시대인가? 또 하나의 키워드는 '갑질 이야기'. 갑질 시대가 쉽게 지워지겠는가? 권위는 사라지지 않는다. SBS 뉴스에 따르면 지방의 한 농협 조합장이 사무직원에게 정식 인사 발령도 없이 차 운전을 맡겼다고 한다. 일주일 내내 밤낮 없이 운전을 시켰다고 하니...강원 지역 농협 입사 8년 차인 차 모 씨는 주로 채권 관련 업무를 맡아왔다고 한다. 문제는 지난해 8월 중순 갑자기 .. 2017. 1. 22.
조의연 판사, 기각맨은 아니겠지? 인권변호사 원순씨, 걸어왔던 길 ​ 셰익스피어가 시대를 넘어서, 수많은 문장을 남겼다. " 높은 곳에 있는 자는 거센 바람을 타기 때문에 흔들리기 쉬운 법, 일단 쓰러지면 박살이 난다(리처드 3세 중에) ". 굳이 해석할 필요가 있을까? 이런 문장도 떠오른다. " 더럽혀지지 않은 마음보다 강한 가슴받이는 없다. 정의를 위해 싸우는 사람은 양심이 부패한 자는 비록 철갑으로 감싸였다 하더라도 벌거숭이 셈이다(헨리 6세 중에)". 권력과 부패, 높은 직위는 여전히 한국 사회를 지배하고 있다. 삼성을 지배하고 있는 이재용 부회장은 영장이 기각되었다. 무엇이 정상이고 비정상일까? 거짓과 진실은 갈림길이 여전하다? 국민들은 누구를 믿어야 할까? 무엇보다 박근혜 대통령을 수사답게 수사해야 한다. 2017. 1. 19.
테레사 수녀 기적, 기도한 뒤 완치된 사람은 누구일까? ​ 기적이라는 뜻일까? 테레사 수녀는 이미 전설처럼 일반인들에게 각인되었다. 범종교에 가깝다? 하지만 한때 반론도 있었다. 성인이 아니었다고, '신은 위대하지 않다', '지비를 팔다'의 책을 펴낸 크리스토퍼 히친스. 잊겠는가? 무엇이 진실일까? 아무튼 가난하고 힘없는 이들을 돌보는 데 평생을 바친 '빈자의 성녀' 테레사 수녀. 선종 19년 만에 가톨릭 성인의 반열에 올랐다. 교황청은 바티칸 성베드로 광장에서 프란치스코 교황 주례로 테레사 수녀의 시성식과 시성미사를 거행했다. 테레사 수녀의 시성식에는 전 세계의 약 10만 명 이상의 신도가 모여 성스러운 역사적 순간을 함께 했다고 한다. 테레사 수녀가 거의 평생을 바쳐 봉사한 인도가 수슈마 스와라지 외교.. 2016. 9. 5.
다바오 폭발, 두테르테 대통령은 무슨 생각을 할까? ​ 충격이다. 다바오 시는 '범죄와의 전쟁'을 선포한 두테르테 대통령은 어떤 생각을 할까? 또 다른 전쟁이 열릴까? 필리핀 남부지역의 한 야시장에서 강력한 폭발 사건이 발생해 최소 12명이 숨지고, 60여 명이 다쳤다고 한다. 필리핀 대통령이 고향인 현지에서 머물고 있었는데, 신변에는 이상이 없는 것으로 전해졌다. 필리핀 현지 시간으로 2일 밤 10시 30분쯤. 다바오시 야시장이 순식간에 아수라장으로 변했다. MBC 보도에 따르면, 마닐라에서 남쪽으로 980㎞ 떨어진 다바오 시는 두테르테 대통령의 정치적 본거지로, 대통령 당선 전까지 20년 넘게 시장을 지냈고 지금까지 주말마다 찾는 곳이다. 폭발 당시 현지에 있었지만 사고를 피했고 현재는 경찰의 보호를 받고 있다. 사고로 인한 부상자 .. 2016. 9. 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