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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밥2598

낙태죄 폐지, Yes vs NO? 한국 포털사이트에 키워드 ‘낙태죄’를 검색해보면 많은 기사와 자료가 쏟아져 나온다. 누구나 알 것이다? 어제(26일) 청와대는 낙태죄 폐지를 향한 지침에 가까워 보인다. 낙태는 불법인가? 낙태죄를 폐지할 것인가. 많은 기사 표현처럼 낙태죄에 대한 논란은 늘 진부해 보인다. 청와대가 발표했듯이, "OECD 회원국 중 80%인 29개국에서 임신중절을 허용하고 있습니다.(조선일보 인용) ". 누가 답을 내릴까? 청와대 정부의 ‘임신중절 실태 조사’를 재개하는 한편 낙태죄 폐지 논란과 관련한 사회적·법적 논의가 이뤄지길 기대한다고 밝혔다고 한다(서울신문 인용). 균형점을 찾는다고, 사회경제적 사유에 의한 낙태를 허용할 수 있을까? 애매모호한 문장이다. 복잡한 구조이지만 간결하고 매듭을 짓는 표현은 좋지 않을까?.. 2017. 11. 27.
가짜 뉴스, 우파는 누구인가? 2017/02.08 :구름 위에서 청소하는 사람들 이른 새벽 03:00. 눈을 뜨고 감기를 반복하다가, 갑자기 아이디어가 떠올랐다. 시간이 돌고 돌다가 어둠을 지우면, 아침 해도 뜨겠지? 아이디어는 당분간 나만 간직하다가, 한 분에게 드릴 예정이다. 궁금하시면, 지우개로 지우시길. ^^ 메모 스케치를 끝내고, 책을 읽다가 인터넷 뉴스를 살펴보니..역시나, 박근혜 대통령은 엉터리 민주주의를 펼친 것은 분명하다. 거미줄에 걸려있는 최순실씨의 인물들. 유령처럼 가짜 뉴스를 펼친 인물들. 가짜 뉴스는 왜곡 뉴스다. 거짓 뉴스. 지라시(찌라시)와 다르게 구성된 가짜 뉴스. 후한무치. 얼마나 뻔뻔하기에 버티고 있는 박 대통령. 오로지 박 대통령의 방패막이를 통해, 극우파의 선전효과가 벌어지고 있다. 국민들을 바로라.. 2017. 2. 8.
트럼프 행정명령, 위험사회로 가는 길? ​ 미국 대통령 도널드 트럼프의 행보는 이제 시작일 뿐이다. 자유, 평등, 박애 정신은 멀어 보인다. 분명 불평등은 극대화 될 것이다. 대통령의 전격적인 반이민 행정명령 때문이다. 벌써 피해 사례도 속출하고 있다. 반 이민 행정 명령이 시행됨에 따라 375명의 입국과 탑승이 거부됐다. KBS 보도에 따르면 미국 주요 공항에서는 트럼프 대통령의 이번 행정 명령에 항의하는 시위가 이어졌다. 국토안보부는 109명이 행정 명령 발동 전 미국행 비행기에 탑승했지만 미 입국이 거절됐고, 173명은 미국행 비행기 탑승 자체가 거절됐다고 설명했다. 이들을 포함해 이번 행정 명령으로 당장 영향을 받게 된 여행자는 375명에 달하는 것으로 추정됐다.행정 명령에 적시된 무슬림 7개 국가 출신이면 미 영주권을 가지고 있어도 .. 2017. 1. 30.
혁신가 박원순, 마음의 파티는 끝나지 않았다 나는 누구인가?(1) 어제가 오늘이 되고, 1초 사이 오늘은 내일이었다. 나는 하루살이에 가깝다. 어젯밤 눈이 내린다고 했다. 일기예보는 신뢰성이 상실되었다. 천지만상. 창밖을 열면 얼음 같은 공기가 펴져 수입된다. 오래된 건물은 창문을 열수 있지만, 도시 유리 건물은 창밖을 열 수 없다. 투명한 유리 건물이지만 불투명해 보인다. 비밀과 음모 가득 찬 건물들. 비가 내린다. 눈이 아니라 비가 내린다. 보는 법, 사는 법, 시각과 관점에 따라 비는 내리는지 올라가는지 쏟아 내리는 건지 알 수 없다. 중력에 대한 우주의 생리도 모르지만, 비가 내리다가 우주로 날아갈 수 있다. 나는 비도 우주도 과학적으로 습득하지 못하고 있다. 설날은 오지만, 비 내리듯 씻어 낼 것이다. 설날은 체제이며 관습이며 관행이다. .. 2017. 1. 2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