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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밥

조의연 판사, 기각맨은 아니겠지?

by 밥이야기 2017. 1. 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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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권변호사 원순씨, 걸어왔던 길



셰익스피어가 시대를 넘어서, 수많은 문장을 남겼다. " 높은 곳에 있는 자는 거센 바람을 타기 때문에 흔들리기 쉬운 법, 일단 쓰러지면 박살이 난다(리처드 3세 중에) ". 굳이 해석할 필요가 있을까? 이런 문장도 떠오른다. " 더럽혀지지 않은 마음보다 강한 가슴받이는 없다. 정의를 위해 싸우는 사람은 양심이 부패한 자는 비록 철갑으로 감싸였다 하더라도 벌거숭이 셈이다(헨리 6세 중에)". 권력과 부패, 높은 직위는 여전히 한국 사회를 지배하고 있다. 삼성을 지배하고 있는 이재용 부회장은 영장이 기각되었다. 무엇이 정상이고 비정상일까? 거짓과 진실은 갈림길이 여전하다? 국민들은 누구를 믿어야 할까? 무엇보다 박근혜 대통령을 수사답게 수사해야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