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사회밥2598

필리핀 대통령 선거,막말 스타일 '두테르테' 당선한 이유? ​​ 필리핀 대통령 선거가 오늘 치러진다. 막말과 '법보다 주먹'을 앞세운 '필리핀판 도널드 트럼프'의 당선 여부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언론에 따르면 현재 지지율 1위는 로드리고 두테르테 다바오시 시장. 지난달 말 마지막 여론조사에서 33%를 기록해 22%의 집권 여당 후보 마누엘 로하스 전 내무장관과 21%의 그레이스 포 여성 상원의원에 10% 포인트 이상 앞서고 있다. 대선 초기만 해도 군소후보에 불과했지만 취임 6개월 안에 범죄자를 모두 처형하겠다며 극단적인 공약을 내걸어 단숨에 선두 주자로 뛰어올랐다. 로드리고 두테르테 필리핀 대통령 후보는 "대통령이 되면 군과 경찰을 동원해 마약 판매상 등 범죄자들을 처형하겠습니다." 유력 정치가문의 일원도 아니고 기성 정치권과도 거리가 있는 두테르테 시장은 .. 2016. 5. 10.
성과연봉제, 당근과 채찍 이대로 좋은가? ​ 공공기관의 성과 연봉제 도입을 둘러싼 갈등이 최고조에 이르고 있다. 정부는 압박 강도를 더욱 높여 올해 안에 마무리하겠다는 입장이지만 노조 측은 법적 대응까지 불사하겠다고 맞서고 있는 상황. 지난주, 금융위원회가 공공 금융기관에 내려보낸 공문. 성과연봉제를 조기에 도입할 경우 인센티브를, 아니면 페널티를 부여하겠다는 '당근'과 '채찍'이 모두 담겨 있다. 개별 기관도 직원들에게 일일이 동의서까지 돌리며 성과연봉제 도입을 압박하고 있다. 지난달 말, 박근혜 대통령이 성과연봉제 도입 의지를 밝힌 직후 압박이 더욱 거세졌다. 박근혜 대통령은 "공공부문에서 구조개혁을 선도할 수 있도록 120개 공공기관에 대한 성과연봉제 확대 도입하고…." 지난달 말 현재, 성과연봉제 확대.. 2016. 5. 10.
표창원 어린이안전,총체적으로 점검해 대안마련? ​ 5월 가족의 달. 어린이날은 지나갔지만, 이벤트의 날이 되어서는 안된다. 365일은 어린이 안전의 날이 되어야 한다. 표창원 제20대 국회의원 당선자(더불어민주당·경기 용인정)가 '어린이 안전'을 지키기 위한 입법안 마련에 나섰다고 한다. 정부의 어린이 교통 안전대책 및 응급구조 관리 현황을 총체적으로 점검해 대안을 마련한다는 계획이다. 최근 용인 구성지역 어린이집 앞에서 차량 사고로 한 어린이가 사망한 안타까운 사건을 계기로 마련했다고 한다. 오는 10일 국회 제2세미나실에서 표창원 당선자 주최로 열리는 ‘용인 어린이집 사고 원인 진단 및 어린이 안전 향상을 위한 세미나에서는 어린이 안전 분야 학계 전문가 및 정부 부처 관계자, 시민사회가 두루 참여해 어린이 안전사고의 구조적 대안.. 2016. 5. 9.
노량진 탈선, 회송차량 승객이 없어 그나마 다행? ​ 황금 연휴를 마감하고 월요일(9일) 오전 노량진역에서 전동차가 탈선했다고 한다. 이로 인해 현재 급행열차 운행이 일부 중단됐다고 한다. 코레일은 현재 긴급 복구를 벌이는 한편 사고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고 한다. 서울 지하철 1호선 노량진역에서 발생한 이유는 무엇일까? 노량진역에서 차량기지로 향하던 열차의 바퀴가 빠지면서 사고가 났다고 한다. 이 사고로 인해 열차의 네번째와 다섯번째 객차가 선로에서 벗어난 것이다. 다행히 승객이 타지 않아 다친 사람은 없는 것으로 전해졌다. 하지만 급행열차 구간에 차량이 멈춰서면서 후속 급행열차 운행이 중단된 것이다.노량진역과 용산역을 급행열차로 이용할 수 없다. 이로인해 급행열차를 이용하는 승객은 구로역까지만 급행열차를 이용한 후 일반열차로 갈아타야 하는 상황. 코레.. 2016. 5. 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