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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밥

노량진 탈선, 회송차량 승객이 없어 그나마 다행?

by 밥이야기 2016. 5. 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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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금 연휴를 마감하고 월요일(9일) 오전 노량진역에서 전동차가 탈선했다고 한다. 이로 인해 현재 급행열차 운행이 일부 중단됐다고 한다. 코레일은 현재 긴급 복구를 벌이는 한편 사고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고 한다. 서울 지하철 1호선 노량진역에서 발생한 이유는 무엇일까? 노량진역에서 차량기지로 향하던 열차의 바퀴가 빠지면서 사고가 났다고 한다. 이 사고로 인해 열차의 네번째와 다섯번째 객차가 선로에서 벗어난 것이다. 다행히 승객이 타지 않아 다친 사람은 없는 것으로 전해졌다. 하지만 급행열차 구간에 차량이 멈춰서면서 후속 급행열차 운행이 중단된 것이다.노량진역과 용산역을 급행열차로 이용할 수 없다. 이로인해 급행열차를 이용하는 승객은 구로역까지만 급행열차를 이용한 후 일반열차로 갈아타야 하는 상황. 코레일은 현장에 긴급 구조반을 투입해 사고를 수습하고 있지만 복구까지는 상당한 시간이 걸릴 예정이어서 당분간 급행열차 운행에 차질이 불가피하다고 설명했다. 현재 복구 예상 시간은 오후 5시쯤이지만, 열차 이동에 시간이 걸릴 경우 퇴근길까지 영향을 줄 수 있다. 코레일 관계자는 "급행열차 외 일반 열차나 KTX, 여객열차는 정상적으로 운행하고 있다"며 "탈선한 열차를 조치하는 한편 탈선 원인에 대해 확인하고 있다"고 말했다. 차량 기지로 들어가던 전동차가 탈선하면서, 후속 차량 운행에 차질이 빚어져 출근길 시민들이 큰 불편을 겪었다. 월요병 월요일? 언제나 처럼 지하철, 전철은 걱정이다? 다행히 회송차량이라 승객이 타고 있지 않아 다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