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땡기는 밥이야기225

안철수 의원, 가야할 길? 아침같지 않은 아침에 Tv를 잠시 보다가, tv조선, a채널에 뜬 생방송 ' 안철수 3주년 기자 회견'을 생각없이 보았다. 벌써 3주년, 길지만 짧아 보인다. 기자 회견을 바라보니 참 좋은 말이지만, 여전히 '새로운 정치'란 담론에 머물러 있다. 혁신, 변화, 윤리, 도덕, 부패방지, 청년일자리, 복지 등 누구나 이야기하는 말글 용어 개념에 정지되어 있다. 전진한 것 같지만 후퇴하고 있다. 첫 걸음은 담론과 화두를 던질 수 있지만, 시간이 지나가면 구체적인 대안이 있어야 한다. 하나의 길다운 길이 보이지 않는다. 안철수 의원은 누구보다 착해보이고 소중한 사람이지만 '쓰레기 정치'같은 구조를 모르는 것 같다. 이미 사람들이 정치인들을 불신하고 있다. 신.. 2015. 9. 20.
'박근혜 청년일자리펀드' vs '이한구 의원 쓴소리' '박근혜 청년일자리펀드' vs '이한구 의원 쓴소리' '노사정 대타협'의 바통을 받은건지 알 수 없지먼, 박근혜 대통령은 국무회의를 통해 '청년일자리 펀드'를 조성하라고 지시했다. 어제 저녁 jtbc 손석희 뉴스룸에서 이한구 의원(새누리당)이 출연했다. 누구나 잘 아시겠지만 이 의원은 이명박 정부가 추진했던 4대강 사업에 대해 문제점을 여러차례 지적하기도 했다. 혹시나 역시나, 이한구 의원은 박근혜 정부의 이름뿐인 '창조경제'를 지적했다. 나는 일년 전부터 창조경제는 '지속가능한 미래경제네트워크'에 대해서 전혀 지향성과 정체성이 없다고 생각했다. 이명박 정부의 삽질 캠페인과 별 차이가 없다. 박근혜 측근들이 그들만 모여 그들만의 홍보 이벤트만 존재하는 것 같아 보인다. 이한구 의원은 창조경제를 "국민의 .. 2015. 9. 16.
​'법이 아닌 소통법'이 필요한 이유는? ​ '법이 아닌 소통법'이 필요한 이유는? ) --> ​ 소통법은 '법'이 아닙니다. '소통' 자체는 스스로 판단하고 만드는 법입니다. 오늘 이른 아침, 매일 경제에서 발행한 한 기사 타이틀이 스쳐 지나갔습니다. 기사 메인 타이틀은 ' 잘리면 어쩌지. 노후는 어떻고···불안장애자의 불한 극복기' .미국 저널리스트 스콧 스토셀이 쓴 책 를 소개했습니다. 안전과 불안은 한국 사회에서 쌍두마차가 되었습니다. 우울증 현상과 한국 자살률 1위라는 이야기는 이제 구태의연 한가요? 2년 전 생각없이 소통이 단절되는 현상을 담아보았습니다(아래 ,이미지 참고). ⓒ 밥이야기( 표기된'빛'이 아니라 '빚'입니다. 빚이 빛으로 바뀌먄 얼마나 좋을까요?) ​ 소통과 단절되고 있는 현실적인 언어.. 2015. 9. 15.
백종원, 3대 천왕에서 5대 천황으로? 백종원, 3대 천왕에서 5대 천황으로? ​ 요리 전문가 백종원. 재미있는 분이에요? Tv를 잘 보지 않지만, 주말에 가끔 Tvn에서 '삼시세끼'와 백종원이 지휘(?)하는 '집밥 백선생' 봅니다. '요리'라는 키워드가 한 시대의 트렌드가 되었습니다. 요리 친구 트렌드는 '건강'입니다. ^^ 백종원은 요리 기술과 감각이 뛰어 난 것 같습니다. 쉽고 빠르게 집밥상을 차리니까요. 백종원은 SBS에서 프로그램 '백종원의 3대 천황'을 주도하고 있습니다. PD 수준까지 버금갑니다. 백종원은 MBC '마이 리틀 텔레비전', Tvn '한식대첩 시즌3' 등 음식요리 시즌을 장악(?)할 정도로 장장.. 2015. 9. 1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