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땡기는 밥이야기225

역사교과서 국정화, 제4의 검열인가? 교과서같은 교과서를 좋아하지 않지만, 역사책은 사랑합니다. 8개의 역사교과서를 한권으로 통합하겠다는 것은 편향된 시선입니다. 제2의 검열입니까? 제3, 제4의 검열입니까? 전두환정권 때 '보도지침 사건'을 잘 아실겁니다. 박근혜 대통령님. 잘 아시겠지요. '보도지침'에 굳이 말하지 않겠습니다. 잘 모르시면 키워드를 검색해 보십시오. 정말 이상한 나라입니다. 저는 초등학교 때부터 역사교과서(국사)를 싫어했습니다. 다양한 시선은 존재합니다. 역사교과서 8권은 양질이 높아지도록 해야합니다. 보수와 진보가 존재하는 것이 정상입니다. 판단은 개인 스스로 결정하면 됩니다. 역사관은 때에 따라 시선이 바뀔 수도 있습니다. 박근혜 대통령님. 외국 학자가 집필했던 책의 역사와 금서의 .. 2015. 10. 9.
영화 에베레스트, 산이 운명을 결정한다? 오늘은 개천철 이야기가 아니라 영화 이야기다. 어제 심야극장에서 산과 등산이야기 최고봉 '에베레스트'를 보았다. 등산 영화를 떠오르며 'K2'. 쉽게 잊을 수 없는 영화 제목이다. 가을이 오면, 등산과 관련된 제품을 생산하는 업체는 이름을 걸고 영업전쟁이 시작된다. 단풍시즌은 산을 오르거나, 등산 입구 주변에서 풍경을 만끽한다. K2는 제 2의 최고봉이다. 한국 전 농구선수 이름 최고봉 이야기가 아니다. 아!, 에베레스트. 나는 산과 나무를 좋아한다. 하지만 등산는 커녕 둘레길 산책 수준이다. 영화 에베레스트를 관람하면서 영화다운 영화를 보았다. 등산과 인간의 삶을 매개로 만든 영화는 몽땅보았다. 실화를 통해 다큐멘터리에 가깝게 만든 영화 에베레스트. 일부 관람객들은 .. 2015. 10. 4.
영화, 인턴 인생이야기 나 홀로 영화관에서 영화다운 영화를 보았다. 영화 '인턴The Intern'을 보기 전에 신선함이 보이지 않았다. 세계적인 대배우 격인 로버트 드 니로가 주연으로 출현했기​ 때문이다. 로버트 드 니로가 출현한 모든 영화가 감동적이지 않았다. 일반적인 관객입장에서는 재미와 감동을 좋아한다. 하지만 위대한 배우는 분명하다. 영화 인턴을 보는 이유는 인턴 자체 현상을 보고 싶었기 때문이다. 영화 인턴 광고판 이미지텍스트와 줄거리를 자세하게 보지 않았다. 빠른 속도로 지나가는 영상 이미지만 보았다. ​ ​알쏭달쏭 인턴제도는 저마다 다르다. 인턴이란 이름으로 등장한 70세 벤(로버트 드 니로는 1943년에 태어남)회사 대표인 줄스(앤 해서웨이) 이야기. 인턴은 청년인턴, 중년인턴, 시니어인턴이 .. 2015. 10. 3.
한국 국가경쟁력 순위 평가, 140개국 가운데 26위 - "어떻게 생각하십니까?" 연합뉴스를 보니, 한국 현실이 뻔해 보인다. 이분법은 아니다. 상식으로 생각해도, 한국이 걸어 갈 길은 절벽은 아니지만 후퇴하고 있다. 정보기술이 급성장하면서 모바일 시대로 전환하고 있지만, 경제 방향과 사회, 문화, 노동,복지, 교육, 정치 등 '모두 함께' 불투명해 보인다. 왜 그럴까? 장점도 있지만 단점이 너무 많다. 북한때문인가? 북한을 핑계삼아 버티기는 오래 버틸 수 없다. 거시경제와 미시경제는 현실에 맞게 조화가 필요하다. 박근혜 정부가 경제 전환은 불가능해보인다. 세계경제포럼(WEF)이 해마다 발표하는 국가경쟁력 순위를 무시할 수는 없다. 2007년 11위, 2012년 부터 경쟁력은 24위, 현재는 26위. 순위가 중요한 것은 아니지만, '나몰라' 잊을 수.. 2015. 10. 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