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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대강사업반대52

정운찬 총리의 4대강 vs 이준구 교수의 4대강 이준구 교수가 어제 (30 일) 자신의 누리집에 올린 "나는 왜 4 대강 사업에 반대하고있는가?"(관련글 읽어보기)라는 제목의 긴 글을 읽으면서 가장 먼저 눈에 떠오른 사람은 이명박 대통령이 아니라 정운찬 총리였습니다. 이 4 대강 사업을 고인 큰 어항으로 비유했던 경제학 박사 정운찬. 한 나라의 총리라면 "은 왜 4 대강 사업을해야하는가?"라는 글을 써야하는 것 아닌가요? 이준구 교수처럼 A4 용지 용지 13 장은 아니더라도 용지 A4 용지 1 장이라도 써보세요. 정운찬 총리와 이준구 서울대 경제 학부 교수는 비슷한시기에 서울대를 졸업했고, 프린스턴 대학원에서 경제학 박사를 받았 지요. 정운찬 총리는 이명박 정부의 부름을 받기 전에는 4 대강 대운하 사업을 반대했습니다. 하지만 총리가 된 다음 4 개 .. 2010. 5. 31.
이준구 교수 4대강 사업 반대, 장문의 글 읽어보니 4대강 사업을 줄기차게 반대해 왔던 서울대 경제 학부 이준구 교수가 자신의 홈페이지에 어제 (30 일) 장문의 글을 올렸습니다. 분량은 A4 용지 13 쪽, 200 백자 원고지로 환산하면 110여 쪽. 글 제목은 " 나는 왜 대강 사업에 반대하고있는가? " 이준구 교수 글을 한 시간에 거쳐 읽어보고 ,되새겨 보니 구구절절 옳은 말입니다. 같은 프린스턴 대학원에서 경제학 박사 학위를 받은 정운찬 총리는 4대강 사업을 '큰 어항'으로 비유했지요. 이렇게 시각이 다를 수 있습니까. 박사만 딴다고, 유명 대학 나온다고 쉽게 사람 평가 할 것이 아니다는 것을 정운찬 총리는 깨우치게 만들어 주었습니다. 이준구 교수가 쓴 글 구성 중간 제목만 읽어보아도 4 대강 사업이 얼마나 문제가 많은지 가늠해 볼 수 있습니다. .. 2010. 5. 31.
4대강,명진 스님이 안녕하시지 못한 이유? 오늘(29), 봉은사에서 특별 공연이 열리고 있습니다. 제목은 . 4대강 사업에 대해 생각해보고 노래 즐기는 콘서트 마당입니다. 방금(7시 30분) 시작된 공연 머리 인사말을 명진 스님이 열어 주셨네요. 명진 스님은 공연에 참여한 시민들에게 “안녕하십니까?”라는 말을 건네 주셨습니다. 안녕하면 안 된다고 힘주어 말했지요. 생명의 시원인 4대강을 죽이고 있는데, 한반도에 전쟁 위기가 고조되고 있는데 안녕하면 되겠냐고!!! 명진 스님은 요즘 70년대를 풍미했던 가수 김추자의 노래가 떠오른다고 합니다. 김추자 노래 중에 “거짓말이야‘. 거짓말이야 4대강 사업도 세종시도, 747공약도, 일자리 창출도... 다 거짓말이야. 명진 스님의 말씀처럼 이명박 정부는 거짓말의 무한 질주를 계속하고 있지요. 진실이 무너진 .. 2010. 5. 29.
중앙일보, '4대강 사업이 과학의 문제입니까?' 중앙일보는 오늘(26일) 사설을 통해 종교계의 4대강 반대를 논란으로 세몰이 양상으로 몰고 갔네요. 기사제목은 ‘ 종교계 4대강 논란, 세몰이 양상 곤란하다’ 말은 제대로 하셔야지요. 세몰이를 한 곳이 어디입니까. 이명박 정부지요. 국민 여론이 4대강 사업에 부정적인데, 오로지 4대강 사업은 강의 미래, 삶의 미래를 담보해 준다고 홍보하지 않았습니까. 4대강 찬성 논리로 세몰이 한 곳은 분명 이명박 정부입니다. 국민의 한사람으로서 4대강 사업에 반대하는 것은 고귀한 주권 행사입니다. 세몰이가 아니지요. 지금 불교, 개신교, 카톨릭, 원불교가 4대강에 반대하는 이유를 알고 계시는 겁니까? 중앙일보는 자꾸 4대강 사업을 과학의 문제라고 하는데 번지 수 잘못 찾으셨습니다. 중앙일보 이름을 아예 ‘중앙사이언스’.. 2010. 5. 2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