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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밥

정운찬 총리의 4대강 vs 이준구 교수의 4대강

by 밥이야기 2010. 5. 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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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준구 교수가 어제 (30 일) 자신의 누리집에 올린
"나는 왜 4 대강 사업에 반대하고있는가?"(관련글 읽어보기)라는 제목의 긴 글을 읽으면서
가장 먼저 눈에 떠오른 사람은
이명박 대통령이 아니라 정운찬 총리였습니다.

 이 4 대강 사업을 고인 큰 어항으로 비유했던 경제학 박사 정운찬.
한 나라의 총리라면 "은 왜 4 대강 사업을해야하는가?"라는 글을 써야하는 것 아닌가요?
이준구 교수처럼 A4 용지 용지 13 장은 아니더라도 용지 A4 용지 1 장이라도 써보세요.
정운찬 총리와 이준구 서울대 경제 학부 교수는 비슷한시기에
서울대를 졸업했고, 프린스턴 대학원에서 경제학 박사를 받았 지요.

 
정운찬 총리는 이명박 정부의 부름을 받기 전에는
4 대강 대운하 사업을 반대했습니다. 하지만 총리가 된 다음
4 개 사업은 운하 사업이 아니다, 성공한 청계천 사업을 이야기 했지요 대강.
전기 끊어지면 물 흐름이 중단되는 인공 하천 청계천과 4 대강 사업을 비교한다는 자체가 말이 안 되지요.

 
정운찬 총리는 지식인입니다. 경제원론만 아는 기술자 지요.
지성인이라면 시대의 목소리를 듣고, 양심에 따라 발언해야합니다.
정운찬 총리님, 이준구 교수님의 글을 삼 세 번 읽어 보시길 바랍니다.
이해가 안 되시면 필자가 설명해 드리겠습니다.

 
이명박 대통령의 홍보 명령에 따라 4 대강 사업 옹호론을 펼치지 마십시오.
자신의 시각이있어 야지요.
평생 학습이라는 말이 있습니다. 총장까지 하셨으니 그 중요성을 잘 아실 겁니다.
끊임없이 공부하고 깨우쳐야합니다.


4 개 사업을 왜 반대하고 있는지, 반대하는 쪽의 말을 귀담아 들어보고 대강
공부를하신 다음 대응 논리를 펴보세요.
무조건 잘된다. 성공한다는
감언 이설로 국민을 속이려하면 안됩니다.

 
이명박 정부는 이준구 교수의 글을 읽어 보시길 바랍니다.
왜 종교계와 국민의 70 % 이상이 4 대강 사업을 부정하고 있는지 ...
반대하는 사람의 입을 막는다고 해결 될 문제가 아닙니다.
침소봉대하다가 불통의 콘크리트 벽이 금이 가고
한 꺼 번에 와르르 무너져 내릴 수있다는 것을 아셔 야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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