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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인10

전여옥이 김미화를 김아무개씨로 부른 이유? 전여옥 의원. 참 독특하신 분입니다. 비판을 받으면서도 진부한 이야기를 계속 쏟아내는 것 보면, 전심장이라고 불러야 하나요? 자신들의 끼치는 나쁜 영향력은 전혀 고려하지 않고, 연예인들이 입 바른 소리하면, 영향력있는 사람들이 책임지지 못한 말 한다고, 면박을 주니까요. 전여옥은 의원은 자신의 공식 누리집에 이라는 글을 통해, 주특기 포퓰리즘과 좌파이야기를 또 꺼냈습니다. 다룰 소재가 없다보니 국회의원이라는 사람이 맨날 진부한 이야기만 합니다. 언론에 그렇게 뜨고 싶나요? 지금부터 띄워 드리겠습니다. 내용인즉, 전여옥 의원은 예를 들며 외국 출장이 잦은 분이 외국에 나갔다가 한국에 오면 문화적 충격에 휩싸인다고 합니다. “방송에 그것도 초저녁 토크프로그램에 나오는 한국연예인들 '속치마 바람으로 앉아있는 .. 2010. 7. 10.
이외수, “비정상적인 인간이 아닙니다” “어떤 사람들은 저를 비정상적 인간이라고 매도하기도 합니다. 하지만 항변하겠습니다. 저는 예외적 인간이지 비정상적 인간은 아닙니다. ”(이외수 트위터) 이외수씨가 선언을 하셨네요. 비정상적인간이 아니라 예외적 인간이라고. 투표하라고 하라고 독려도 많이 했는데, 인터넷 공간 야속할 때가 많지요. 자긴 잘난 맛에 막 까는 사람이 막 생기니까요. 이들은 대부분 난독증에 걸려있습니다. 저도 마찬가지입니다. 하지만 이해 해 주십시오. 이분들도 본심은 악하게 아니니까요. 성격이 급하고, 앞 뒤 가릴 여유가 없는 분들입니다. 세상은 어떻습니까. 비정상적인 사람들이 비정상적으로 국가를 운영하고 있습니다. 예술인은 비정상적이거나 예외적 인간이 아닙니다. 창작이라는 것이 사기에 가깝기 때문에, 얼마나 머리를 짜내야 합니까.. 2010. 6. 9.
이외수,“정치인들 마음 비우지 말고 떠나라?” “가끔 정치가들은 국민의 환심을 사고 싶을 때마다 마음을 비우겠노라는 허언을 남발한다. 가슴에 있는 욕망의 갈퀴들은 그대로인데 어찌 마음을 비울 수가 있으랴. 한낱 속임수에 불과하다. 진실로 마음을 비울 작정이라면 당장 정치판부터 떠나야 정상 아닌가. “마음을 비운다는 말 자주했던 정치인들일수록 정치판에 오래 누룽지를 붙이고 있습니다. 낙향해서 후학양성에 힘쓰는 모습들을 보여 줄 수도 있을 텐데요. 도저히 마음을 비울 인격이 못 된다는 증거 아닙니까. ”(이외수 트위터) 이외수 선생이 정치인들 마음 비우기 발언이 내내 불편 했는가 봅니다. 정치인들은 마음을 비울 수 없지만, 마음을 비우겠다는 말은 수사적 장치일 뿐입니다. 혹은 정치 공학이라 부를 수 있겠네요. 마음을 비운다는 것은 다시 채워 넣겠다는 욕.. 2010. 3. 27.
전여옥 의원 '마녀 사냥 고백하셨네요?' 전여옥 의원이 간만에 자신의 공식 홈페이지에 좋은 글을 쓰셨네요? 제목은 ‘줄기세포가 중요하죠~’. 줄기세포. 분화능력은 가지고 있으나, 아직 분화는 일어나지 않은 '미분화'세포입니다. 현실에서는 사물이나 현상의 근원이라고 해석해도 되겠지요? 그렇기에 줄기세표 연구가 활발하게 이루어 지고 있습니다. 손상된 조직을 복원할 수 있으니까요. 전여옥 의원은 자신이 자주 인용하는 유엔미래보고서 내용을 소개하면서 “정치인과 기자는 '사양산업의 직업군' 0순위로 서로 엎치락 뒤치락하면 순위다툼을 합니다.“라고 다시 언급했네요. 이제 정치인이나 기자들도 변화하는 웹2.0 환경에서 제대로 적응하지 않으면 도태될 것이라고 강조하고 있습니다. 맞습니다. 전여옥 의원이 지적했듯, 기자들보다 블로그의 글이 질적 수준이 높아졌습.. 2010. 3. 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