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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인촌37

최종원 의원, “유인촌 장관, 남자답게 하라?” 민주당 최종원 의원과 유인촌 문체부장관의 국회 맞짱 2라운드. 최종원 의원이 남자답게, 유인촌 장관에게 남자답게 하라고 잽을 날렸네요. 권투에서 상대방이 잽을 여러 번 맞으면 , 시나브로 허물어지지요. 무하마드 알리의 잽은 예술이었지요. 최종원 의원은 오늘(10일) 국회 문화체육관광방송통신위원회 회의에서 날린 잽은 “나비처럼 날아서 벌처럼” 최 의원은 유 장관에게 최근 대법원에서 해임 무효 확정 판결을 받은 김윤수 전 국립현대미술관장에게 사과하라고 다그쳤지요. 최 의원 "김 전 관장 해임 사유가 공무원법 위반으로 볼 수 없다는 대법원 판결이 나왔는데, 인간적으로 잘못을 뉘우치는 마음으로 사과를 하라" 유인촌“후속 조치는 차질 없이 진행 하겠다" "제 개인 문제(사과)는 알아서하겠다" 최 의원 "사과하라니.. 2010. 9. 10.
유인촌 장관, “대질 심문해서 옥석을 가려 봅시다?” 유인촌 장관과 민주당 최종원 국회의원이 만났습니다. 어제(8일) 열린 국회 문화체육관광방송통신위 전체회의. 주먹이 날라 가지는 않았네요? 한 대 맞고 시작하자고 으름장 놓았던 최 의원. 사람을 때려서는 안 되지요. 모든 폭력은 근절되어야 합니다. 오죽하면 말로나마 때리고 싶었을까요? 이해는 갑니다. "장관은 막말도 많이 했다. 연세도 한참 높은 김윤수 전 국립현대미술관장에게 막말하지 않았느냐"(최종원 의원) "대질할까요? 다 만들어진 얘기다"(유인촌 장관) 김윤수 전 국립현대미술관 관장. 김정헌 한국예술위원회 위원장과 마찬가지로 유인촌 장관 숙청 작업(유인촌식 과거사 정리)으로 자리에서 물러나셨지요. 한겨레 신문에 실린 김윤수 전 관장 관련 기사가 떠오릅니다. “각 기관장들이 다 모인 자리에서 공개적인 .. 2010. 9. 9.
진중권, “아름다운 우익공동체의 가치는?” 1 유명환 장관 때문에 줄줄이 사탕, 다른 기관의 자녀 특채 의혹이 제기되고 있습니다. 오늘 중앙일보 일면 기사 중 하나는 입니다. 구체적으로 리스트까지 올렸네요. 특채공화국. 공정한 공화국으로 가려했는데, 하루아침 거짓말공화국에서 공정으로 간다는 것이 무리지요. 김준규 검찰총장은 사회악 척결을 외쳤지요. 법치를 세우겠다는 뜻이지요. 그런데 공정하지 못한 검찰이 자신들의 악도 도려내지 못하면서 누구를 사정하겠다는 건지 잘 모르겠네요. 참 뻔뻔합니다. 그래서 얼굴에 개기름이 좔좔 흐르나요? 공직사회라는 것이 얼굴에 철판 깔아야 성공하는 것 같아요. 철판은 커녕, 먹고 살기 바빠 있는 손바닥 가리기도 힘든 분들은 어디 살겠어요? 2 “우익공동체주의의 가치” 1 애국주의 : 그니까 니들도 군대 좀 가라. 2 .. 2010. 9. 9.
유인촌 장관 유임, 최종원 의원 때릴 기회 왔나? 민주당 최종원 의원. 국회에 입성해서 유인촌 장관(문화체육관광부)을 만나면, 일단 한 대 때리고 시작하겠다고 말했습니다. 8.8 내각 발표로 기회가 사라졌지요. 신재민 문체부 장관 후보가 자진사퇴하자, 오늘 이명박 대통령은 문화체육부, 지식경제부 장관을 당분간 유임시키기로 결정했습니다. 유인촌 장관은 최근 한 모임에서 최종원 의원을 향해 “제 얼굴에 침 뱉기다”라고 말했지요. 유인촌 장관을 향해 ‘정권의 완장을 차고 앞장서는 호위관’이라고 말했던 최종원 의원. 원수(?)는 외나무다리에서 만나는 겁니까? 최종원 의원의 발언은 민심을 대변해서 상징적으로 한 말이지요. 인사청문회에서 신재민 후보에게 직격탄을 날렸던 최종원 의원. " 장관이 되기 전에 사람이 되라 " 정말 사람 되기 위해 신재민 후보가 자진사퇴.. 2010. 8. 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