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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인촌37

이동관 고소취하, 명진 스님은 어떻게 생각할까? 청와대 홍보수석 자리에서 물러나는 이동관씨가 연합뉴스와 가진 전화 인터뷰에서 “공인으로서 제기했던 소송은 모두 취하할 것”이라고 했네요. “사인으로서는 그분들에게 아무런 감정이 없고 진실은 명명백백하므로 용서하는 마음을 갖기로 했다”(이동관) 이동관씨는 지난 4월 명진스님이 “이동관 홍보수석이 김영국 조계종 문화사업단 대외협력위원의 기자회견을 막으려 했다”고 말하자 명예훼손 혐의로 고소했습니다. 명진 스님은 지난 4일 봉은사 일요법회에서 고소건 빨리 진행되지 않는다고 이동관씨를 질타했습니다. “보통 고소·고발건은 2개월 안에 처리한다. 이 수석이 (나를) 고소한 지 100일이 다 되도록 조사를 하지 않고 있다” “조사를 하지 않고 어물쩍 넘어갈 수는 없을 것” “이 수석은 잘못했다고 생각하면 봉은사 법당.. 2010. 7. 14.
유인촌 발언 vs 내일신문 기사, 영화 ‘시’ 내일신문 김성배 기자가 쓴 ‘국내서 홀대받은 ‘시’ 칸에서 각본상‘을 읽어보았습니다. 기사제목과 부제만 읽어도 알 것 같지요? 기사가 나가자 문체부는 사실무근이라고 입장을 밝혔습니다. 요즘 소설 같은 기사를 많이 읽어서 소설로 넘기려 했지만 기자실 까지 찾아와서 유인촌 장관이 발언했다고 기자가 기사를 썼는데... 정말 김성배 기자가 잘못들은 걸까요? 녹음을 하지 않았다면 도리가 없을 것 같네요. 같이 있던 기자 두 명이 그런 이야기를 들은 기억이 없다고 발언했으니까요. 유인촌 장관을 볼 때마다(직접 만나서 대화는 안했지만^^) 안타까워요. 배우나 하지.... 왜 이미지 한꺼번에 무너지는 무한권력열차에 탑승했는지, 문제는 무한이 아니 다는 거지요. 정권은 짧으니까요. 곰곰히 생각해보시길 바랍니다. 유인촌 .. 2010. 5. 25.
유인촌 장관과 이명박 정부의 봐주기? * 가르칠 생각만 하지말고 좀 배우세요!! 유인촌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이 ‘회피 연아 동영상’을 제작 배포한 누리꾼에 대한 고소를 취하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이화여대 특별교양강좌를 통해 학생들 앞에서 특별한 멘트를 남겼지요. “봐 주겠다”고. 뭘 봐주겠다는 건지. 손보겠다는 건지, 용서하겠다는 건지. 고소 취하, 마치 큰 선심 베풀 듯 말했습니다. 용서를 빈 누리꾼이 정말 반성했을까요? 반성할 것도 없습니다. 다만 경찰서에 호출당하고 질질 끌려 다닐 것이 귀찮아서 잠시 납죽한 것뿐입니다? 그렇지 않나요? 이명박 정부 들어 표현의 자유, 집회의 자유가 크게 제한당하고 있지요. 봐주기 없습니다. 합법적인 1인 시위도 용납하지 않고 있답니다. 인권이 급 후퇴되었어요. 손봐줄 사람은 유인촌 장관가 이명박 정부입니다.. 2010. 4. 29.
유인촌 아이패드 사용은 ‘아이 참’이다? * 사진출처: 문화체육관광부 아이패드. 방송통신위원회와 관세청은 지난 달 21일부터 전파법에 따라 인증 받지 않은 방송통신 기기 등을 이용하면 최대 2000만 원 이하의 과징금을 물어야 한다는 조항을 적용. 아이패드 개인 반입 및 수입을 금지했습니다. 단 시험, 전시용 등에 한해서는 예외적으로 통관을 허용한다고 되어있지요. 오늘은 한 달이 지난 4월 26일입니다. 유인촌 장관은 '전자출판산업 육성 방안'을 발표하는 자리에 아이패드를 들고 연설을 했습니다. 이 장면이 전파를 타자 많은 누리꾼들이 유인촌 장관을 성토했지요. 문체부 관계자의 변명이 더 가관입니다. 처음에는 “법적인 내용을 잘 모르겠고, 확인 중”이다고 이야기하다가 “법적으로 문제없다”고 최종 입장을 밝혔지요. 시험, 전시용으로 들여온 아이패드.. 2010. 4. 2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