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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원순변호사32

김제동과 박원순이 만날 때, ‘영화 <풀 몬티>처럼‘ *사진출처: 경향신문/ 김창길 기자 cut@kyunghyang.com 경향신문이 마련한 ‘김제동의 똑똑똑’ 일곱 번째 문을 두드린 곳은 희망제작소 박원순 변호사. 기사를 읽어보니 재미있는 구절이 보이네요. 박원순 변호사를 차림새와 이미지를 보면 가끔 신부님처럼 보입니다. 예전에 한번 어떤 모임에 같이 갔는데, 그날따라 박원순 변호사와 저의 복장이 비슷했습니다. 한 분이 두 사람이 성직자 같다고 말씀 했습니다. 황송했지요. 그 날 이후부터 신부님 스타일 복장을 가급적 피하고 있습니다.^^ 박원순 변호사와 고 김순환 추기경이 나란히 앉아 있으면 형제 같은 느낌이 듭니다. 김제동 씨도 비슷 하구요. ㅎㅎ 예전에 시민단체에서 자원 활동하는 분이 박원순 변호사에게 제안을 했다고 합니다. ‘풀 몬티’처럼 박변호사와.. 2010. 5. 17.
김제동, “ 박원순 변호사의 강요 때문에? ” 김제동 씨는 경향신문에서 지면을 마련한 를 진행하고 있습니다. 유인촌 장관도 만났고 이외수 작가도 만났지요. 유인촌 장관 인터뷰 때는 많이 힘들었을 것 같아요? 김제동 씨는 고정 꼭지 취재 차 희망제작소 상임이사로 있는 소셜디자이너 박원순 변호사를 똑똑똑 했습니다. 박원순 변호사는 최근 사회적 기업 세미나와 연구를 위해 한 달간 영국을 다녀왔지요. 외국을 다녀올 때마다 책 한권 뚝딱 펴내는 박원순 변호사. 아마 사회적 기업 관련 책이 한 권 나올 것 같습니다. 기대합니다. 똑 부러지는 말재간에 국민 MC로 시나브로 그 깊이를 더해가고 있는 제동. KBS는 김제동 씨에게 제동을 걸었지요. 이유야 뻔하지 않겠습니까. 노무현 전 대통령 추모제에서 사회를 보았다는 괘씸죄. 박원순 변호사는 한국의 대표적인 인권변.. 2010. 5. 13.
박원순 변호사, ‘투표하고 놉시다?’ *이미지 출처(원순닷컴) 박원순 변호사가 서울 마포지역에서 담은 사진 한 장 ‘투표하고 놉시다’ 다가오는 6월 2일은 지방선거의 날이자 공휴일이지요. 풀뿌리 민주주의 꽃이라고 불리는 지방자치제도. 1995년 제 1회 선거 때 투표율은 68.4%. 그 이후로는 투표율이 50% 대를 벗어나지 못하고 있습니다. 투표율은 한국뿐만 아니라 다른 선진국도 마찬가지지요. 왜 투표율이 저조할까요? 정치인에 대한 불신? 누구를 뽑아주어도 결국은 지방, 동네 살림에 신경을 쓰지 않고 당리당략에 따라 동네방네 정서와 다르게 헛발질하는 모습에 실망해서 일까요? 아니면 당선되고 나서 각 종 비리나 부패문제로 구속되는 정치에 대한 불신.... 이유는 참 많을 것 같아요. 지역 균형발전은 지방자치발전의 고갱이지요. 서울, 경기권의.. 2010. 5. 4.
사찰을 사찰한 국정원, 이제 막 나가나? 국정원의 민간사찰이 드디어 조계사 문턱까지 넘었다. 국정원 직원이 조계사를 방문 한 시민단체가 기획한 행사에 대한 부정적 발언으로 조계사 경내에서 열기로 했던 행사가 취소되었기 때문이다. 박원순 변호사의 국정원 사찰 발언이후, 국정원은 국가의 이름으로 박원순 변호사에게 소송을 걸었다. 지금 누가 누구에게 명예훼손을 물어야 하나? 정말 적반하장이다. 1월 31일부터 2월 7일까지 서울 조계사 경내에서 열리기로 되어있던 ‘사랑의 라면탑 쌓기’ 행사.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한 나눔 행사다. 행사를 기획한 시민단체 ‘진실을 알리는 시민(약칭 진알시)’는 매일 소재를 바꾸어 다양한 부대 행사를 준비해왔다. 그 중에 하나가 ‘ KBS 수신료 거부 캠페인’이다. 100대의 텔레비전을 모아서 탑을 쌓아 퍼포먼스를 펼칠.. 2010. 1. 2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