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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과 생활, 다시 쓰다146

빵나무가 필요하다? 왜 빵나무 열매가 필요할까요? 절실합니다. 코로나19의 충격은 하루이틀이 아닙니다. 폐쇄, 폐소, 폐점 등 불안한 낱말이 이어집니다. 빵(밥,식량...)은 인간의 생존 문제이기 때문입니다. 사회적 거리두기가 미치는 여파가 급증되고 있습니다. 19세기, 하와이 지역(섬) 일대, 원주민들이 노예가 되어, 제국자들은 빵나무 열매를 밥으로 제공했다고 합니다. 20세기 중반 자메이카가 독립되면서, 빵나무 열매의 가치가 식량의 보배로 재탄생 되었습니다. 우리는 노예가 아닙니다. 새로운 해방이 필요할 때입니다. 우리는 무대의 관객이 아닙니다. 2020. 9. 14.
두 영감? [사진일기] 오래된 서점에서, 영감님은 영감을 받아왔을 것이다 . 책은 모두에게 영감을 준다. 동화책에서, 고서에서.... 2020. 9. 13.
나팔처럼 [ 사진일기] 나는 나팔 소리를 좋아한다. 하지만 나만의 불협화음은 거리는 멀다. 초롱꽃은 늘 아름답다. 꽃들이 아슬아슬 매달려 끝이 고부라진 나팔처럼. 여러해살이풀 초롱꽃은 어디에서, 바람을 타고 살아가고 있을까. 2020. 9. 11.
눈풀꽃속을 찾아서 [사진일기] 겨울에 피어나는 스노드롭(수선화과), 춘분이 오기 전 까지. 어설프고 짧은 가을은 지나가겠지요. 긴겨울이 다가오면, 수선화를 한 다발 사고 싶네요. 눈풀꽃속을 찾아 희망이 살아난다면 얼마나 좋을까요? 2020. 9. 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