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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밥/영화74

이세돌 알파고, 과연 누가 이길까? 개봉박두? ▲연합뉴스 캡처 인간 vs 기계, 이세돌 vs 인간지능 알파고. 개봉박두? 최근 농심배에서 중국 커제 9단이 이세돌 9단에게 뼈아픈 패배를 안겨 주었다 하지만 하루 앞으로 다가온 세계 최고의 바둑 기사 이세돌 9단이 현존 최고의 바둑 인공지능 구글 알파고의 대결에서 좋은 결과를 이루어내길 바란다. 이세돌 9단과 대결하는 알파고도 기본적으로 초창기 인공지능 연구의 화두였던 ‘탐색’을 기반으로 하고 있다고 한다. 다만 미로나 퍼즐의 탐색과는 달리 상대가 있다는 것이 차이점. 바둑은 상대의 수에 대응하는 수의 조합을 순식간에 탐색해 계산하는 것이 핵심. 전문가들은 비록 알파고가 이긴다고 하더라도 ‘인간이 기계에 졌다’고 낙담할 필요는 없다고 말한다. 인간의 두뇌와 컴퓨터의 계산력의 대결로 뜨거운 관심을 모으는.. 2016. 3. 8.
소지섭 카페 운영, 스타위의 스타? ​ 소지섭 카페 좋겠습니다? 길고 길지만? 어제(7일) 저녁 방송된 케이블TV tvN 예능프로그램 '명단공개 2016'(이하 명단공개). 배우 소지섭은 연예계 장사의 신, CEO로 변신한 능력자들 편이 전파를 탔다고 합니다. 아시다시피, '명단공개' 배우 소지섭은 다양한 해외 영화들을 수입하고 있는 것이 밝혀졌습니다. 소지섭은 지난 2011년 프렌차이즈 카페를 운영했다고 합니다. 그는 매장 기획 단계부터 참여, 인테리어와 메뉴 개발에 대해 적극적으로 제안하기도 했다고 하니 CEO로 확실하게 변신했네요? 개인 소속사를 세운 그는 모든 직원들을 직접 채용하는가 하면 특별한 일정이 없는 경우 회사에서 직원들과 회의와 식사를 하는 것으로 알려졌네요. 대단하네요? 소지섭은 '영화는 영화다' 제작에 참여해 2배의 .. 2016. 3. 8.
디카프리오 아카데미 남우주연상, 케이트 윈슬렛의 눈물.. ​ 기대하고 고대했던, 제88회 아카데미 시상식. 조수미와 이병헌은 88년 최초로 레드카펫을 밟았다. 누구나 기다렸던 남우주연상. 레오나르도 디카프리오의 다섯 번째 오스카 상 도전기로 시선을 집중하게 했다. 결국 디카프리오는 영화 ‘레버넌트:죽음에서 돌아온 자’로 오스카상을 차지했다. 오 마이 디카프리오. 또한 이 모습을 지켜본 동료 배우인 케이트 윈슬렛은 눈물까지 글썽이며 함께 수상의 기쁨을 누렸다. 두 사람은 앞서 열린 영국 아카데미 시상식에서 남우주연상과 여우주연상을 받아 주목을 받았다. 그녀는 미국 아카데미 시상식에 영화 ‘스티브 잡스’로 여우주연상 후보에 올랐지만 수상의 기쁨을 누리지는 못했다. 더불어 디카프리오와 윈슬렛은 이번 시상식 레드카펫에도 함께 오르는, 친분을 과시했다. 디카프리오가 자.. 2016. 3. 1.
이병헌 아카데미 시상식, 88년 역사에 처음,레드 카펫! ​ 28일(현지시간) 미국 로스엔젤레스(LA) 인근 할리우드 돌비극장에서 열리는 제88회 아카데미 시상식이 오늘(29일,한국 시간) 열린다. 기대하고 고대했던 아카데미 시상식. 특히 한국의 미를 형상화한 드레스를 입고 참석한 조수미. 주제가상 후보에 오른 영화 '유스'의 삽입곡 '심플송'을 부른 아티스트 자격으로 레드 카펫을 밟은 것이다. 오 마이 아카데미. 조수미가 입은 드레스는 한국 최고의 디자이너 중 한 명인 서승연 씨와 경남 지역 원단업체 진주실크가가 합쳐 만들었다고 한다. 그나저나 올해로 88회를 맞는 아카데미 시상식에서 남녀 주·조연상 후보 20명이 전부 백인 배우로 채워지면서 '백인만의 잔치'라는 비판이 쏟아지고 있는 상황. 소셜 미디어를 중심으로 해시태그 'OscarsSoWhite'(오스카.. 2016. 3. 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