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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밥/영화

소지섭 카페 운영, 스타위의 스타?

by 밥이야기 2016. 3. 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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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지섭 카페 좋겠습니다? 길고 길지만? 어제(7일) 저녁 방송된 케이블TV tvN 예능프로그램 '명단공개 2016'(이하 명단공개). 배우 소지섭은 연예계 장사의 신, CEO로 변신한 능력자들 편이 전파를 탔다고 합니다. 아시다시피, '명단공개' 배우 소지섭은 다양한 해외 영화들을 수입하고 있는 것이 밝혀졌습니다. 소지섭은 지난 2011년 프렌차이즈 카페를 운영했다고 합니다. 그는 매장 기획 단계부터 참여, 인테리어와 메뉴 개발에 대해 적극적으로 제안하기도 했다고 하니 CEO로 확실하게 변신했네요? 개인 소속사를 세운 그는 모든 직원들을 직접 채용하는가 하면 특별한 일정이 없는 경우 회사에서 직원들과 회의와 식사를 하는 것으로 알려졌네요. 대단하네요? 소지섭은 '영화는 영화다' 제작에 참여해 2배의 수익을 올리기도 했다고 하네요. 재주가 좋네요? 이후 자신이 출연한 영화 '오직 그대만' '회사원' 등에도 제작 투자했다고 합니다. 또한 소지섭은 '폭풍의 언덕'을 비롯해 다양한 해외 작품을 수입 중이며, 2014년 영국 영화 '필로미나의 기적'은 개인 투자를 했고, 지난해 전주국제영화제에 초대된 '밤을 걷는 뱀파이어 소녀'는 단독 투자로 수입을 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별의 별 일을 전개하네요? 소지섭은 해외 영화를 수입하는 이유에 대해 한 인터뷰에서 "제가 느낀 감동을 공유하고 싶다"고 털어놨다고 합니다. 스스로 감동을 통해 공유한다는 것 싶지 않지요?아무튼 카페를 통해 소지섭이 개발해 자신의 매장에만 내놓은 메뉴는 전국에 출시될만큼 인기가 높다고 합니다. 전국 250여개의 프랜차이즈 매장 중 매출 상위 5위권을 놓치지 않을만큼 상당한 매출을 자랑했다고 하니...소지섭 보통 인물이 아닌 것은 분명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