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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대하고 고대했던, 제88회 아카데미 시상식. 조수미와 이병헌은 88년 최초로 레드카펫을 밟았다. 누구나 기다렸던 남우주연상. 레오나르도 디카프리오의 다섯 번째 오스카 상 도전기로 시선을 집중하게 했다. 결국 디카프리오는 영화 ‘레버넌트:죽음에서 돌아온 자’로 오스카상을 차지했다. 오 마이 디카프리오. 또한 이 모습을 지켜본 동료 배우인 케이트 윈슬렛은 눈물까지 글썽이며 함께 수상의 기쁨을 누렸다. 두 사람은 앞서 열린 영국 아카데미 시상식에서 남우주연상과 여우주연상을 받아 주목을 받았다. 그녀는 미국 아카데미 시상식에 영화 ‘스티브 잡스’로 여우주연상 후보에 올랐지만 수상의 기쁨을 누리지는 못했다. 더불어 디카프리오와 윈슬렛은 이번 시상식 레드카펫에도 함께 오르는, 친분을 과시했다. 디카프리오가 자신의 수상에 스포트라이트가 쏟아졌다. 웬걸? 그 순간 지구환경과 온난화에 대해 이야기하는 모습을 보고나서 많은 사람들이 감탄찬사. 그는 예술가다운 철학 깊이가 넓고 깊어진 것 같다. 고등학교 졸업 수준이 아니라 지적 박사급? 디카프리오는 제작진과 동료 배우들에게 감사를 전하고 “영화를 촬영한 2015년은 가장 지구온난화가 심했던 해다. 이는 모두에게 큰 위협이기에 인류가 함께 해결해야 한다. 전 세계의 지도자들이 환경오염을 일으키는 사람을 맞서야 한다. 후손들을 위해서라도 나서야 한다,”는 개념 소감으로 박수갈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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