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땡기는 밥이야기/밥이 생명이다(건강)142

매실청당주의보,설탕량을 조절할 필요가 있다? 매실청은 싫어하는 사람도 있을까? 건강을 생각한다면? 아니면? 어제(21일) 한국소비자원에 따르면 시중에 유통되는 매실청 8종을 조사한 결과 100g당 당류 함량이 평균 57.2g으로 나타났다. 또 홈메이드(일반 가정)에서 만든 매실청 33종의 당류 평균 함량은 49.6g으로, 판매되는 매실청이 가정에서 만든 제품보다 당류 함량이 15.3% 더 높았다. 소화 촉진과 피로 회복 등 효능이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여름철 건강을 위해 음료로 마시거나 요리 재료로 쓰는 매실청이 하루 당 섭취량을 크게 높이는 것으로 나타났다. 한국소비자원은 시중에서 파는 200㎖짜리 매실청 음료 2개를 마시면 46g의 당을 섭취하게 된다고 밝혔다. 이는 세계보건기구 WHO가 하루 섭취량으로 권고한 50g의 92%에 이르는 양.. 2016. 7. 22.
공기청정기 필터 유해성, 에어컨 필터 유해성 이대로 좋을까? 요즘 공기청정기, 에어컨이 붐이다. 좋은 뜻이 아니라 나쁜 붐. 환경부가 공기청정기와 가정용 에어컨, 차량에 들어간 항균필터에 대해 무더기 회수 권고 조치를 내렸다. 모두 88개 제품에 사용된 필터. MBC가 단독 보도에 따르면, 이들 필터에 가습기 살균제 성분과 비슷한 유독물질 OIT가 포함된 것으로 확인됐기 때문이다. 공기를 깨끗이 하려고 썼던 필터가 오히려 유독물질을 내뿜는다. 환경부는 OIT가 들어간 항균필터를 해당업체가 시중에서 전량 회수하도록 조치할 계획이다. 공기청정기 필터 가운데는 대유위니아, 쿠쿠전자, LG전자, 삼성전자, 코웨이, 청호나이스, 프렉코 등 7개 회사 58개 제품에 OIT가 쓰였고, 차량용 에어컨 필터에는 현대모비스와 두원의 3가지 제품이 포함됐다. 또, 가정용 에어컨에는 .. 2016. 7. 21.
비타민 담배, 피우는 비타민 이대로 좋은가? '비타민 담배'. 몸에 좋은 담배라 불리면서 청소년들 사이에서 인기가 좋다고 한다. 글쎄? 자칫 청소년들의 흡연을 조장할 수 있다는 지적이 나온다. 게다가 몸에 좋은 게 아니라 오히려 해롭다고 한다. 노란색 스틱의 흡입구를 빨아들이자 연기가 난다. 빨간 LED 등까지 켜져 담뱃불처럼 보인다. 몸에 좋은 담배라 불리며 청소년들 사이에서도 인기를 끌고 있는 이른바 '비타민 담배'. 제조사는 비타민을 섭취할 수 있고 금연 보조 효과가 있다며 홍보에 열을 올린다. 팔아 먹기 위해서? JTBC 보도에 따르면, 이성규 박사(한국보건의료연구원)는 "사용 행태가 흡연 행위와 유사하기 때문에 향후 흡연을 하게 되거나 금연한 사람이 다시 흡연할 수 있는 (가능성이 있습니다.)" 이 때문.. 2016. 7. 21.
영국 수면, 한 번 잠들면 수십 일 동안 깨어나지 못한다면? 잠은 보약이다? 잘 모르지만 수면 부족은 스트레스와 연계된다. 휴식과 단잠은 중요하다. 불면증 또한 괴로운 일이다. 특히 직장인들은 틈틈이 단잠하는 것이 좋다. 꿀잠? 예를들어 젊은 사람들은 자는 힘이 강하기 때문에, 한 번에 장시간 잘 수 있다. 갓난 아이는 자다 깨다 하면서 하루를 보내는 다상성의 수면. 이는 잠을 재우는 뇌가 충분히 발달이 되지 않아서 그렇다. 뇌가 거의 발달한 5세경은 하루에 한번을 자는 단상성 수면을 취한다. 하지만 고령이 되면 「수면력」이 약해지므로, 한밤중에 눈을 뜨는 경우가 많고 다시 자려고 해도 쉽게 잘 수 없다. 사실은 고령자 중에는, 분할 수면을 취하는 사람들이 꽤 많다? 분할 수면이야말로 자연스러운 자는 방법이기도 하다? 쭉 자는 것은, 밤 빛의 탓인지도 알 수 없다.. 2016. 7. 2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