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땡기는 밥이야기/밥이 생명이다(건강)142

보스웰리아,유향나무에서 극소량만이 채취 가능? 관절의 보스? 보스웰리아? 세월이 흘러가고 나이가 쌓이면 쌓일수록 가장 고통을 겪는 것이 바로 무릎 관절염이다.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의 통계에 따르면 최근 5년간 무릎관절증으로 병원에 입원 또는 내원하는 환자가 약 32만명 증가한 것으로 났으며, 이를 월별로 분석한 결과 봄이 시작되는 3월~5월 사이에 환자수가 증가하는 경향이 나타났다. 헤럴드경제에 따르면, 봄철 무릎관절증 환자가 증가하는 이유는 겨울철 활동량의 부족으로 근력과 유연성이 떨어진 상태에서 무리한 야외활동을 하기 때문이다. 통상 50대 이상의 환자들이 가장 많지만, 본인의 체력을 맹신해 과도하게 관절을 사용하다 부상을 당하는 일도 많아 젊은 층도 절대 안심할 수는 없는데, 관절건강을 생각하기 이전에 우리는 연골에 주목할 필요가 있다. 관절건강의.. 2016. 6. 27.
곶자왈 뜻,환상숲, 제주의 허파 아버지의 숲, 가족의 숲으로? 곶자왈이라는 뜻은 제주도 원시림을 의미한다. 제주도 사투리지난 20일 KBS 1TV `인간극장`에서는 `곶자왈, 아버지의 숲을 걷다` 1부가 방송 된다. 인간극장은 꽤 오랫동안 전파를 탔다. 모르는 사람 있을까? 10년 전, 47세 형철 씨에게 갑작스레 찾아온 뇌경색과 두 번의 큰 수술. 수술 후 남은 것은 움직일 수 없는 오른쪽 몸과 우울증이었다. 그 때, 형철 씨의 눈에 가시덤불 사이로 생명력 넘치는 숲이 들어왔다. 농사도 못 짓는 쓸모없는 땅 곶자왈에 형철 씨는 매일 돌을 나르고 덤불을 잘라내며 길을 내기 시작했다. 도면과 중장비 없이 산책로를 일군지 4년. 그렇게 숲은 다시 살아나고 형철 씨의 건강 또한 살아났다고 한다. 아침마다 아내 은자 씨(57)의 손을 잡고 숲을 거닐고, 차려준 밥을 먹었던.. 2016. 6. 24.
가지 여드름, 오 마이 가지? ​ 가지가 여드름 치료에 효과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누구나 사춘기때 여드름 이야기를 잘 알 것이다? 그런데 좋은 일? 천 3백년 전 중국의 절세미인 양귀비는 가지로 피부 관리를 했다는 속설이 있다고 한다. 실제로 가지의 추출물이 여드름 치료에 큰 효과가 있다는 과학적 분석이 나왔다. KBS 보도에 따르면 다음과 같다. 백옥같은 피부를 가졌다고 알려진 중국 당나라의 절세미인 양귀비. 정확한 근거는 알려지지 않았지만 기미를 없애는데 가지를 이용했다고 전해진다. 이 점에 착안한 서울대병원 연구팀은 여드름 치료제로 가지에 주목했다. 특히 가지에서 '루페올'이란 성분을 추출해 여드름 환자 스무 명에게 하루 두 차례씩 한 달 동안 바르게 했다. 그 결과, 붉은색이 감도는 피지 즉, 기름기가 5.. 2016. 6. 23.
자궁경부암 백신, 부작용 등 불안해 보이면? 정부가 전국의 초등학교 6학년과 중학교 1학년 여학생을 대상으로 자궁경부암에 대한 무료 예방접종을 올해 처음으로 실시하고 있다. 그런데 이를 두고 안전성 논란이 일고 있다. 무슨 문제일까? 여성의 암 발병 원인 중 유방암에 이어 2위를 기록하고 있는 자궁경부암. MBN에 따르면 정부가 자궁경부암을 예방하기 위해 12살과 13살 여학생을 대상으로 어제(20일)부터 무료 예방접종을 시작했다고 전했다. 해당 학생들이 인근 병원에서 가다실과 서바릭스 등 1회에 15만 원~18만 원짜리 백신을 무료로 접종할 수 있게 한 것. 하지만 영국의 13살 소녀가 백신을 접종한 뒤 5일 만에 사망했다는 등의 부작용 사례가 SNS를 통해 유포되며 논란이 커지고 있다. 무엇이 정상일까? 보건복지부는 "정부가 수년 전부터 준비해.. 2016. 6. 2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