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땡기는 밥이야기/밥이 생명이다(건강)142

길병원, 병원 측이 증거를 은폐하려 한 정황? ​ 길병원. 길병원에서 치료 받지는 않았지만, 이름으로 많이 알려진 병원이다. 그런데 손가락 골절 수술을 받은 군인에게 다른 약물을 투입해 숨지게 한 혐의로 기소된 간호사에게 금고형이 선고됐다. 지난해 인천의 한 종합병원 간호사가 손가락 골절 수술을 받은 20대 군인에게 약물을 잘못 투여해 숨지게 한 사건과 관련, 병원 측이 증거를 은폐하려 한 정황이 형사재판 과정에서 드러났다고 한다. 인천지법에 따르면 인천 가천대 길병원 간호사 A(26·여)씨는 지난해 3월 19일 오후 1시 50분께 손가락 골절 접합수술을 받고 회복을 위해 병동으로 온 육군 B(20) 일병에게 주사를 놨다. 의사가 처방전에 쓴 약물은 궤양방지용 '모틴'과 구토를 막는 '나제아'였지만, A씨는 마취 .. 2016. 6. 20.
화력발전소 미세먼지, 국민의당 대응 방안 오로지 추진하길? ​​ 미세먼지 시대. 해답은 없을까? 기후변화와 급변하는 세계, 혼돈의 시대이다. 국민의당이 경유 세금 제도 개편을 미세먼지 방지 대책으로 제시하고 나섰다. 김성식 정책위의장은 국회 브리핑을 통해 미세먼지 해결을 위해 비용이 필요하다는 점을 정치권이 더는 얼버무려서는 안 된다며, 정확한 차량별 오염발생량을 조사한 뒤, 오염원 발생자의 부담 원칙을 적용하는 방안을 검토해야 한다고 밝혔다. 국민의당은 19일 경유 세금 제도 개편과 화력발전소 등 감축에 따른 전기료 인상 검토 등을 골자로 하는 미세먼지 대책을 발표했다. 이는 '차량별 정확한 오염발생량 조사'를 전제로 한 것이지만, 경유세 인상 등 증세 문제를 놓고 논란도 예상된다. 앞서 국민의당은 이달초 정부의 미세먼지 대책 발표 당시 경유.. 2016. 6. 20.
보라매공원유기견, 공유 소통의 장? ​ 빈려동물. 개나 고양이를 버리고, 학대하는 행위는 범죄에 가깝다. 양심이 있다면 유기견을 잊지 말아야 한다. 서울시는 18일 동물보호 시민단체들과 함께 보라매공원 반려견 놀이터에서 유기동물을 입양하는 행사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젛은 일이다. 아름다운 일이다. 보라매공원 유기동물 입양행사는 보라매공원 반려견 놀이터에서 오늘부터 오는 11월까지 매월 1,3주 토요일마다 열린다고 한다. 입양을 기다리는 강아지들과의 산책 등 다양한 시민참여 행사도 함께 진행되며 유기견 가족 맺어주기 입양행사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마련된다. 특히, 이번 유기견 입양 행사에는 2개 동물보호단체가 참여해 반려동물에게 이름표 새겨주기와 함께 유기동물 입양시 주의해야 할 사항 등에 대한 교육을 진행한다. KBS 보도에 따르면, 그동.. 2016. 6. 18.
요양원 치매전담실, 7월부터 노인요양원에 설치 ​ 치매는 알 수 없다. 고령 시대, 고령화 가족은 먼 길 같지만 세월은 알 수 없다. 가족 중에 한 사람이 치매가 된다면, 누가 괴로울까? 그렇기에 치매 예방이 중요하다. 나홀로 세상, 변화되어야 한다. 그렇기에 가족이라는 개념이 되돌아 갈 필요가 있다. 최근 치매 노인만을 돌보는 전문인력과 별도의 전용공간을 갖춘 노인요양원이 등장해 치매 맞춤형 요양서비스를 제공한다고 한다. 7월부터 노인요양원 치매전담실 설치한다고 하니...보건복지부는 '치매 전담형 장기요양기관'으로 지정받은 노인장기요양시설이 다음달 1일 정식 도입돼 치매 노인에게 개인별 맞춤 돌봄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치매 전담형 장기요양기관'은 치매전담실과 치매전담형 공동생활가정시설, 치매전담형 .. 2016. 6. 1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