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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명박 대통령, 재산환원 하지마세요! ▲ 어차피 사회출연하기로 한 돈. 쌓아 놓고 고민만 너무 하지말고 시원하게 쏘세요? 감감무소식이다. 무소식이 희소식이라는 말은 묵은(옛) 말이 될 것 같다. 돈을 묵혀 두었다가 때 지난 다음 풀면, 약이 될 돈이 똥이 될 수 있다.속도전을 역설하던 한 나라를 대표하는 수장이 느림의 정치(자전거)를 이야기 하던이, 이제 아예 자전거 밑으로 재산환원이라는 약속을 숨켜 버렸다. 왜, 재산환원이 이렇게 늦어지고 있는 걸까. 어차피 내 놓을 재산이라면 망설임 없이 내어 놓으면 된다. 돈을 아름답게 쓸 곳은 흘러 넘친다. 고민할 필요 없다. 4대강정비사업이나 이른바 MB정책은 무소의 뿔을 흉내내며 밀어붙이면서 정작 국민과의 약속은 헌신짝처럼 여기는 걸까. 왜 빨리 사회환원하지 않느냐고 여론이 끓어오르자, 재산환원 .. 2009. 5. 22.
발로 핸드폰을 충전하다 핸드폰 충전기. 태양광으로 작동되는 핸드폰도 출시된다고 하니 세월 많이 좋아졌습니다. 태양이나 풍력, 수력이 아니더라도 사람의 힘을 이용해 전원을 일으키는 원리를 적용시킨 제품들이 선보이기는 했지만 아직 일반인들에게 큰 관심을 불러일으키지 못했습니다. 예를 들어 손 운동으로 건전지를 충전하는 손전등이라든지 아이들의 놀이터를 이용해서 펌프를 작동시켜 물을 퍼 올린다든지. ▲'칸영화제 60주년 기념'으로 조직위원장 질 자콥이 제작과 편집을 맡고 칸이 배출한 거장감독들이 '영화관'을 주제로3분짜리 초미니 단편영화 33편을 엮어내었다. 그 중에서 첸 카이거 진개가 감독의 3분짜리 몰래 영화를 보던 아이들이 전원이 나가자 자전거를 연결시켜 영사기를 돌려 영화를 보는 장면이 나온다.^^ ▲발의 힘으로 작동 되는 미.. 2009. 5. 22.
모내기해도,삽질해도 낙동강 오리알신세? - 농민들은 이명박 모내기그림을 어떻게 보고 있을까? 이명박 대통령은 모내기를 해도 삽질을 해도 국민들 하마평에 오릅니다. 기네스감입니다.기록분야가 없어서 너무 아쉽습니다. 왜 그럴까요? 국민의 신뢰를 저버렸기 때문입니다. 이미지라는 것이 그렇습니다. 사람이 평상시에 아무리 일을 잘하고 성실하게 살았다 하더라도 한 번 잘못해서 미운 오리가 되면 원상복구가 쉽지 않습니다. 그것도 시정잡배가 아니라 국가를 대표하는 대통령이라는 사람이 한두 번도 아니고 여러 번 미운 짓 했으니 하루 아침에 이미지가 세탁되겠습니까? 그것도 어설픈 삼류영화를 흉내되니. 정말 CEO출신이 맞습니까? 하나마나 선전용다큐멘터리를 찍으면 낙동강 오리알 신세가 될 수밖에 없습니다. 땅에 떨어진 이미지 땅에서 회복해보자고 모내기를 하셨는데.. 2009. 5. 21.
의자들이 똑똑해졌다 요즘 트렌드는 배신(^^)이 아니라 ‘합체’나 ‘변신’ 같습니다. 좁은 장소에서도 사용이 가능하고 이동성이 좋은 제품들이 인기를 끌 것 같습니다. 군살을 뺀, 친환경 제품이면 더 좋겠지요. 소비자입장에서야 너무 무겁거나 해체하기도 힘들고, 버리기도 힘든 하드제품보다는 소프트를 뛰어 넘어 스마트에 더 높은 점수를 주는게 당연합니다. 국가기관이나 일부기업의 사무실의 구조를 살펴보면 여전히 보수적이고 권위적입니다. 좌석배치에서부터 의자의 높낮이에 따라 서열이 나누어 집니다. 수직적 세계관에 아직 물들어 있기 때문입니다. 변화를 외치고 외국의 선진기업과 제도를 배워오면 무엇합니까? 눈 앞에 놓여진 권위의 책걸상하나 바꾸지 못하는데.... 말이 또 막 나갈려고 해서 여기까지 하겠습니다.^^ 변신과 합체를 자유롭게.. 2009. 5. 21.
2049년 자동차는 어떤 모습일까? 세계에서 자동차 디자인 과정이 가장 뛰어나다고 알려져 있는 영국 왕립미술학교. 홈페이지(가보기>> 영국이 디자인 강국으로 급부상하게 된 배경 한 가운데에는 영국 왕립미술학교가 있었다. 영국의 왕립미술학교(Royal College of Art)는 석, 박사 학위만을 수여하는 영국 최고의 예술 대학원입니다. 최근에 이 학교에서는 자동차 디자인 과정(Vehicle Design) 40주년을 기념하기 위해 복스홀(Vauxhall)의 후원으로 2049년 미래의 자동차는 어떻게 바뀔 가라는 주제로 컨셉디자인대회를 가졌습니다. 복스홀은 유럽에서 팔리는 독일 오펠(Opel) 브랜드를 영국에 팔기위해 따로 설립한 브랜드 회사입니다. 이 대회의 우승자는 독일 제너널모터스(GM) 디자인센터에서 인턴십 과정에 참여하게 된다고 .. 2009. 5. 20.
총알 탄 건물을 레고로 메우다? 총알 탄 사나이가 아니라 총알 맞은 건물이야기입니다.^^ 레고 프로젝트 독일에서 출생 러시아에서 작품 활동을 하고 있는 공공미술가 얀 베르만(Jan Vormann). 작가는 다양한 소재를 활용 재미있는 프로젝트 실현시킨 현대미술계에의 주요 작가 중에 한사람입니다. 얀 베르만은 여러 작가들과 공동으로 라는 레고 프로젝트를 선보여 화제를 모으기도 했습니다. 이 프로젝트는 오래된 성이나 건물에 마모되어 흠집이 난 부분을 레고로 채우는 작업이었지요. 작가는 최근 독일 베를린에서 다시 한 번 레고프로젝트를 선보였습니다. 그것도 세계 2차 대전 때 가장 총알 세례를 많이 받았던 건물에 일반시민들과 함께 흔적 메우기 작업을 진행했습니다. 전쟁의 상흔이 깊이 배여 있는 총알 자국들. 이 사진들을 보니 5.18민주항쟁 .. 2009. 5. 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