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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대강사업181

서태지 이지아 위자료 소송설에 가린 기사들? 서태지와 이지아 탐사보도(?)는 시작되었다 오늘 내내 서태지, 이지아 관련 검색어와 기사가 넘쳐난다. 배우 이지아가 서태지에게 위자료(5억)와 재산 분할(50억) 소송을 냈다고 한다. 미국에서 두 사람이 결혼하고 이혼했단다. 두 사람이 주장하는 이혼 연도가 다르다고 한다. MBC 보도대로라면 서태지측은 2006년에 이혼했단다. 이지아측은 2009년. 위자료 청구 법적유효기간(소멸시효는 3년) 때문이다. 둘 사이에 태어난 자녀도 둘 있단다. 스캔들이 아니라, 몰랐던 사실이다. 아무도 모르게 결혼하고 이혼한 이유는 있었을까? 서태지의 측근이자 소식통인 가수 김종서도 전혀 몰랐다고 한다. 공개하질 못할 속사정이 있었을까. 비공개 계약결혼? 아니면 사실무근일까? 확대 재생산 기사일까? 인터넷에 떠도는 기사를 읽.. 2011. 4. 21.
이해인 수녀가 말한 정신적 장애와 4대강사업 오늘이 장애인의 날이라서 그런지, 이해인 수녀가 말한 '정신적 장애'라는 말이 귀에 쏙 들어오네요. 장애인의 날은 모든 편견과 차별에 반대하는 날이라고 생각합니다. 그렇기에 특정한 날이 아니라, 일년 365일이 장애인의 날이어야 하는 이유이기도 합니다. 암 진단을 받고 투병중인 시인이자 수필가인 이해인 수녀가 평화방송 에 출연, 요즘 한국 사회 풍경의 이면을 진단했습니다. " 금강, 낙동강을 제가 자주 보면서 다니게되는데 너무 슬프고 개발이나 발전이라는 명분으로 우리가 너무 자연을 파괴하는 그것이 정말 강이, 산이 말을 할 수 있다면 우리에게 뭐라고 할까.... 우리가 적당히 무뎌져서 그런 것을 잊어버리고 살고, 노동자들이 계속 죽어도 그냥 죽나 보다 지나가고, 방관자처럼 .. 2011. 4. 20.
이외수, "민주주의는 병들지 않았습니까" 오늘은 4.19 혁명 51주년. 이외수옹(?)이 트위터에 한 말씀 남기셨습니다. " 오늘은 4.19혁명 51주년. 자유는 잘 있습니까. 민주주의는 병들지 않았습니까. 선열들께서 물으시면 어떻게 대답하시겠습니까 " 사람마다 느끼는 자유는 다 다르겠지요. 자유는 있지만 평등하지 않은 자유. 민주주의 있지만, 그들만의 민주주의만 있는 현실. 민주주의를 말하고 국민과의 소통을 이야기하지만, 거짓말만하는 이명박 정부. 4대강을 살리기겠다며, 사람을 죽이는. 살림이라는 단어가 죽임으로 대체된 언어가 오염된 사회. 치솟는 물가, 등록금. 우울증 환자와 자살하는 사람들이 넘쳐나는 세상. 취업이 되지 않아, 너무 불편한 자유를 누리고 있는 청년 실업자. "세상은 넓고 할 일은 많다지만 직장이 없어서 백수로 허송세월하는 .. 2011. 4. 19.
이준구 교수, "4대강 악몽이 반복될까 두렵다" 연합뉴스에 따르면, 청계천식 생태하천을 전국 50여곳에 만든다고 합니다. 4대강 살리기 사업에 이어 지류사업(하천정비사업)의 일환으로 포함된 사업이라고 합니다. 지류사업은 '제 2의 4대강 살리기' 바통 이어받기 사업이지요. 20조 억원 가까이 든다고 하지요. 청계천 복원은 탄생한 하천은 생태하천이 아닙니다. 콘크리트를 발라 만든 인공하천이지요. 관리비 또한 많이 듭니다. 전기 끊기면 물 끊기는 하천입니다. 정부는 콘크리트를 걷어내고 생태하천을 만든다고 하는데, 거짓말입니다. 콘크리트를 교체하는 것 뿐입니다. 서울대 이준구 교수는 지난 4월 15일자신의 누리집에 " 4대강 사업 악목이 반복될까 두렵다 "라는 글을 남겼습니다. 4대강의 악몽은 지금도 현재진행형으로 계속되고 있다. 억겁의 긴 세월에 걸쳐 이.. 2011. 4. 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