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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표29

유시민과 심상정, 희생을 넘어 MB심판으로 * 사진 출처 : 오마이 뉴스 남소연 심상정 후보의 사퇴로 야권 단일 후보가 된 유시민 경기 지사 후보가 진보 신당 심상정 대표를 방문했습니다. 격려와 덕담이 오간 자리. 유시민 후보의 딸이 진보 신당 당원이기도 하지요. 가정과 사회. 다양한 생각을 인정해주는 것이 중요 하지요. 한 쪽 뇌로만 생각하는 사람들은 오로지 한 쪽의 관점만 옳다고 생각 하니까요. 유시민 "반갑고 고맙지만 다른 한편으로는 진보의 꿈을 일시적으로 내려 놓게 돼 미안한 마음이 든다"을 "심상정 후보의 희생이 승부의 분수령이라고 평가받을 것"을 심상정 "유 후보의가 MB의의 심판의 핵이 될 수 있도록 남은 기간 돕겠다"를 유시민 후보는 진보 신당 당원들의 아쉬움과 심상정 대표의 MB의 심판론의 뜻을 받들어 1 분 1 초라도 시민들 마.. 2010. 5. 31.
진중권, ‘심상정에게 노래 한 곡 바칩니다’ 진중권 씨가 자신의 블로그에 진보 신당 심상정 대표가 경기 지사 후보를 사퇴에 대해 짧은 글을 올렸 네요. "공적으로는 그의 결정을 비판하지만, 개인 적으로는 그의 고뇌를 이해합니다."(진중권) 진중권 씨는 몇 차례에 거쳐 심상정 대표가 국회 의원 보궐 선거에 출마하는 좋지 않겠 냐는 의견을 개진하기도했습니다. 필리핀에서 귀국하자마자 심상정 후보를 위해지지 발언 동영상 촬영에 응해 준 진중권 씨. 진보 신당 당원들 입장 에서야 분노할 만합니다. 심상정 대표에게 진보 신당을 탈당하라고 말합니다. 이해합니다. 하지만 심상정이 흘린 눈물을 기억합시다. 왜 사퇴 선언을 했는가 그 배경과 상황을 ...... 분노할 줄 알아야합니다. 그 분노가 표로 집결해야합니다. 지금은 잠시 비판을 거두고 심상정을 격려해 줍시다.. 2010. 5. 31.
김C, ‘지방선거 당선자 이등병 월급만 주자?’ 6·2 지방선거가 일주일도 남지 않았네요. 후보자마다 마지막 표심 모으기에 온 힘을 다 쏟고 있는 것 같습니다. 대통령 선거나 국회의원 선거와 달리, 많은 후보자들을 한 꺼 번에 뽑아야 하는 유권자 입장에서야 머리가 혼란스럽습니다. 자신이 살고 있는 지역의 교육감 선거 후보자(교육감, 교육위원)들을 모르는 사람이 태반입니다. 그래서 그런가요? 가수 김C가 트위터에 지방선거와 관련된 내용을 올렸네요. 엉뚱한 말인 것 같지만 지방선거에 나선 후보자들은 특히 되새겨 보면 좋을 듯 합니다. “점쟁이는 아니지만 관상이 참 그렇다. 진짜 봉사의 마음가짐으로 이 선거에 참여한 정치인이 과연 몇 분이나 될까? 차라리 대통령 선거가 쉽다.” “월급을 군대 이등병하고 같은 수준을 주면 어떨까요? 진짜 봉사하는거죠 4년임기.. 2010. 5. 28.
이외수,‘축복을 벼룩이 등짝만큼만 주옵소서?’ “하나님. 지금 깨어 있는 모든 분들께 축복을 무더기로 주옵소서. 지금 잠들어 있는 모든 분들께도 축복을 무더기로 주옵소서. 하지만 6월 2일 투표 안 할 사람들 미리 아시면 축복을 벼룩이 등짝만큼만 주옵소서.”(이외수 트위터) 천안함 침몰, 북한 어뢰공격 발표, 이명박 대통령 대국민담화문에 담긴 대북 강경 조처, 6년 만에 주적 부활. 남북냉각기가 폭발 직전입니다. 설상가상 유럽 발 그리스와 스페인의 재정위기가 금융시장을 흔들어 놓고 있습니다. 정부의 북한단절론, 응징론이 과연 한반도 평화를 위해 적절한 조치였는가 걱정이 됩니다. 경제공황보다 무서운 것은 심리적 전쟁공황 상태입니다. 이명박 정부는 북한을 궁지에 몰아넣게 되면 벌어질 시나리오를 치밀하게 그리고 판단할 것일까요? 왠지 의심만 들 뿐입니다... 2010. 5. 26.